시 (MS)---[시작 노트] 쓰는 데

시 조회 수 154 추천 수 0 2018.07.28 15:59:33
오애숙 *.175.56.26
[시작 노트] 쓰는 데 덩달아 
시의 날줄과 씨실이 한 올씩
소리 없이 스륵 풀릴 때 있어

대어인냥 시를 낚아 채려
옆도 보지 않고 앞만 보며
그냥  조건 없이 달립니다.

가끔 격양 된 시어가 맘에
맴돌다가 갈 때도 있으나
오늘 만큼 물 흐르는 대로

품격 떠나 무조건 달리며
생각 줄 놓고 일방통행
올곧게 직행차 타고 가요

거친 사막 부르도자 밀며
황폐한 들녘 백합 피우려
그져 개척자 정신으로 만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628 시 시 (MS) 오애숙 2018-07-22 152  
2627 시 시조---사랑이란(MS) 오애숙 2018-07-26 152  
2626 시 [[시조]]학창시절의 비밀 오애숙 2018-08-05 152  
2625 시 가을 향기로 수채화 그리기(옛날이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8-10-14 153  
2624 시 시 (MS) 오애숙 2018-10-21 153  
2623 시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53  
2622 시 시)은파의 메아리- 무지개를 좇는 자 오애숙 2019-03-29 153  
2621 시 타래난초 피어나는 산기슭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1 153  
» 시 시 (MS)---[시작 노트] 쓰는 데 오애숙 2018-07-28 154  
2619 시 시조) 칠월의 바람 오애숙 2018-07-17 154  
2618 시 꽃보다 아름다운 것 어디있으련만(SM) 오애숙 2018-07-20 154  
2617 시 시 (MS) 오애숙 2018-07-22 154  
2616 시 시)용두암 [[MS]] 오애숙 2019-02-03 154  
2615 시 4월의 흘러간 강줄기 속에 -(시) 오애숙 2019-04-15 154  
2614 시 [[시조]]---기다림 (MS) 오애숙 2018-07-26 155  
2613 시 (시) 춘삼월 -(ms)- 오애숙 2019-03-29 155  
2612 시 [시]한여름밤의 꿈 (MS) 오애숙 2018-07-22 156  
2611 시 시조--샘 솟는 기쁨 (MS) 오애숙 2018-07-26 156  
2610 시 [[시조]] 옛 그림자 속의 단상/은파 오애숙 2018-08-04 156  
2609 시 시 (MS) 창작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5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45

오늘 방문수:
3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