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시학 3---- [창방]

조회 수 221 추천 수 0 2018.07.28 04:44:26

시인의 시학 3/오늘도 시를 잡는다/은파


이세상 모든 것

시가 안 되는 것 없어

오늘도 시를 잡는다


때론 살랑이는

봄바람 결로 써 보고

7월의 폭염속에 쓰며


닥쳐 올 올가미

태풍눈의 결과 후 폭풍

싸늘한 간담으로도 쓰고


가끔은 낯설음으로

형이상학 관점 날 세워

쟁론하듯 써갈 때 있다


진실로 중요한 건

목마름에 우물 파듯이

물을 마셔봐야 한다네



오애숙

2018.07.29 20:07:20
*.17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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