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두무지 시인의 시에 댓글

조회 수 194 추천 수 0 2018.10.29 13:50:00
오늘 너무 무리 했더니
목 감기가 오려는 것이지
기침 나오고 있답니다.
 
피곤이라는 건 실 생활에
다음 날을 위해 필요한 건데
나이들이 그런 것이련가
 
아니면 암덩어리라도
생겨 별거 아닌건데 왜이리
피곤하고 눈 뜰 수 없나
 
태풍의 눈으로 어느 곳엔
아수라장 돼 정신 못차리나
어떤인 삶의 휘옹돌이에
 
다리 쭉 뻗지 못한다고
아우성 치는 모습 속에서
들숨과 날숨 쉬는 것이
 
버겁다고 이 가을 통곡!!
이 또한 그에가 지나가야 할
삶의 다급한 숙제라 싶으나
 
당사자에겐 얼마나 힘에
겨운 사투가 될 것인가 
문득 생각 해 보는 날입니다
 
===============
 
삶의 현장[[MS]]
 
 
뭐든지 적당하게 한다면 좋을텐데
과소비 과욕으로 만진창 만든다면
기계도 무리가되면 작동에서 삐그덕
 
사람이 꽃보다 더 예쁘고 아름다워
적당히 인격과 수양하여 가꾼다면
얼마나 멋진것인가 과욕으로 망치네
 
조물주 인간에게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어 주셨건만 욕심이 잉태한 죄
동과서 만잘수없듯 신과 인간 간극화
 
오늘도 무리 한 탓 목감기 날 지배해
컨디션 망쳐놓고 넋다운 시키기에
피곤은  실 생활의 악 만들기에 명심해
 
피곤과 스트레스 결과는 암덩어리
우리네 몸뚱아릴 갈아서 먹는다지
맘속에 기쁨있다면 날려버릴 질병들
 
 
요즈음  지배하는 피곤에 눈 더 못 떠
태풍의 눈이 불어 정신을 못차리어
어디든 아수라장을 만들어서 초토화
 
태풍에 버겁다고 이가을 통곡소리
끊임이 없는모습 위태한 휘엉돌이
당사자 얼마나 힘든 삶의 사투 이런지
 
들숨과 날숨 쉬는 숨사이 심적고충
심연에 일렁이는 맘속에 부르짖음
이난제 아 어찌하리 세상속의 필요악
 
 

오애숙

2018.10.29 14:22:48
*.175.56.26

[두무지]시인의 [낙엽 타는 시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 것들
역시나 한 줌의 재가 되어 연기로
산화 돼 사라져 가는 우리네 인생
 
우리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어
가을이 되면 허무, 인생무상함에
자학하는 겨우도 있는 가을이지만
 
영의 눈으로 바라볼 때에는 연기로
산화 되는 인생의 비문속에 그래도
하늘빛에 향해 달려가 맺였던 열매
 
아직, 열매 맺지 못했으나 달려다가
본향에 이르렀을 때 내 님의 은혜로
생수의 강가에서 그의 품에 안기리
 
================
[[MS]]
그날엔/은파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역시나 한 줌의 재 되어 연기로
산화 돼 사라지는 우리네 인생
 
우리네 육신의 눈이 볼 수 없어
가을 되면 허무, 인생무상함에
자학하는 인생들의 가을이런가
 
영의 눈이 바라볼 때에는 연기로
산화 되는 인생의 비문속 그래도
하늘빛 향해 달려가 맺였던 열매
 
아직 열매 맺지 못해 달려가는 이
본향 이르렀을 때 내 님의 은혜로
그의 품 생수 강가로 가서 안기리
 
그날엔
고락접고서
편히 쉬리 영원히

오애숙

2018.10.29 14:24:41
*.175.56.26

어제 간 곳은 세리토스라는 곳
승용차로 한 시간 내외의 거리지만
이곳은 고속도로가 잘 되어 있어
 
실제 거리 서울서 대전 정도...
그곳에는 소슬바람 불어서 그런지
황톳빛 낙엽 나무 주변 쌓였있어
 
아 가을이 구나 실감 났으나
나무를 보니 나무는 푸른잎 무성해
그런면 그렇지 바람에 떨어졌지
 
생그런 나뭇잎 바람의 칼날에 
잘려 이리저리 방황하여운 가엽은
낙엽이 되어 빛을 발하지 못했군
 
그저 가을 분위기 만끽하짜
잠시 되뇌여 보며 쌓인 낙엽에
올 한해 재 점검해야 겠다고
 
정신 곧 춰 잠시 올해 계획
성취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점검!
 짧은 시간이나 진귀했네요
 
====================
 

[[MS]]이가을 하늘빛 향기로/은파 오애숙

 

청명함 나래펼쳐 푸른빛 스민정오

한시간 고속도로 신나게 달리다가

황톳빛 낙엽들이 갈바람 물결속에

휩싸여 소리내어 실감한 가을정취

 

나무는 싱그럼에 푸른잎 무성한데

칼바람 휘엉돌이 휩싸여 낙엽되이

이생을 하직하여 빛바랜 낙엽으로

전락한 모습으로 처량한 그 황톳빛

 

우리네 인생 또한 세파의 여울목에

견디지 못하고서 스러진 이 떠올라

청명한 하늘 보며 이가을 호랑이에 

물려서 끌려가도 정신만 차리라는

 

[속담을 되새김질 하는맘 가지고서

이가을

정신줄 잡아

올곧음에 향하누]

 

====>마지막 연 수정

속담을 되새김질 하는맘 가지고서

이가을 올곧음에 정신줄 꽉 잡고서

마음속 청명함의 향기롬 잊지 않고

올계획 재 점검하여 하늘빛에 달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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