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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에 핀 백장미에 애초론 서글픔이
아련히 피어나는 12월 길섶위에
한해를 뒤돌아보는 풍성함의 노래를
거친삶 허허벌판 위에서 피어나는
민들레 홀씨하나 뜨거운 가슴되어
나래 편 삶의 향기롬 꿈결같은 그노래
세월이 흘러가면 더욱 더 파문일며
가슴을 설레게할 추억의 옛그림자
이아침 다시 노크로 문을열며 미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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