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2022.01.04 06:38:30 *.243.214.12
소라의 꿈
구름은 흘러흘러
어디로 가는 걸까
잔물결 일렁이다
물보라 치는 바다에
갈매기떼 제세상이라
어깨 펴고 활개치는데
갯바위에 서성이는
이 내 맘 정령했는지
모난 돌 억겁의 한을
가슴에 품고 산 까닭에
몽돌꽃 피어 웃고 있어
그저 수평선 바라보며
불밝혀 주는 외로운 등대
가슴에 품고 막연한 그림
그리다가 몽환의 꿈 꾼다
2022.01.04 06:41:35 *.243.214.12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2798&sfl=mb_id%2C1&stx=eys1234
263
262
시 감상문-------------------------------- 오애숙 ...
261
억새 꽃 은파 해 질 ...
260
시 개여울에 앉아서 ...
259
풀잎12 ...
258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도(발...
257
256
255
기독문학 제 20집 출판 감사 예배
254
사람 사는데 아무 일도 없겠느냐 · 저자(시인) : ...
253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는 내 안 가득 환희의 노...
252
시 수평의 오리 ...
251
250
249
다향 김 옥 선 시인님 문예부흥 시등단 축하합니다 ===...
248
~와 함께
247
246
245
244
로그인 유지
소라의 꿈
구름은 흘러흘러
어디로 가는 걸까
잔물결 일렁이다
물보라 치는 바다에
갈매기떼 제세상이라
어깨 펴고 활개치는데
갯바위에 서성이는
이 내 맘 정령했는지
모난 돌 억겁의 한을
가슴에 품고 산 까닭에
몽돌꽃 피어 웃고 있어
그저 수평선 바라보며
불밝혀 주는 외로운 등대
가슴에 품고 막연한 그림
그리다가 몽환의 꿈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