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
기도제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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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08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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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담쟁이 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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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21 |
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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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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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25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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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송정숙 시인게 댓글했던 내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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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27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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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10가 법칙 띄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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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28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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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당선 소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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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28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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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시조 수정---https://www.youtube.com/watch?v=xAJCd4-KOtE 정리는 확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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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25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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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수사법에 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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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29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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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글목에서 글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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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30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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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인터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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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7-01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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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코로납9 면역스프와 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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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7-14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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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친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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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7-16 |
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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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SA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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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7-17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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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보혈 기도 8시간 https://www.youtube.com/watch?v=Qv0XbZJ8gwQ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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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7-29 |
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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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캠핑 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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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2-02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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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천연 항암 3대 주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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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2-05 |
8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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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이호준 작곡가님께 답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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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10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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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유경순(시카코 시인 등단 축하 메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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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24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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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히포크라스 스프(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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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16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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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여자가 봄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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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29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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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sook Oh <aesookohusa@gmail.com>
Mon, Nov 5, 2012, 7:49 PM
마침표가 있는 아침
입이 돋아 나는 하늘가에서
밤새 어느것 하나도 완성 할 수 없음이
내 마음의 엉킨 ‘실타래’ 였음이어라
피곤한 눈길로 널 푸른 호슷가를
달리고 달려보나, 여전히 찾을 수 없는 실마리
햇볕에 실어온 가위로 엉킨 실타래 처럼
뇌리 속은 온통 거미줄로 뒤범벅
미로로 잘못들어 헤메이다 보면
돌고 돌아도 원점인 것을
달이지고, 또 다시 뜬다
깊고 푸른 밤이다
비로소 나를 내려 놓는다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니
한 줄기의 빛 줄기가 내게 입맞춤한다
새벽녁의 은하수 날개짓으로
구원의 은총이 미완성을
완성케 하는 하늘가였다
넓은 호숫가에
마침표 하나가 하늘 높이
고운 무지개를 노래하며 떠오른다
해맑은 하늘가였다
봄날의 잔치
내 안에 네가 있고
네 속에 내가 있음에
우리는 하나이다
눈 꽃송이 처럼
하얗게 피어난+
우리의 사랑이
유리알 처럼
반짝거리다가
숲 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해 맑은 웃음으로 노래할 때
네 속에서 내가
사랑의 불씨를 지피고
내 안에서 네가
생명의 씨앗을 잉태하여
새 봄 속에
꽃 봉우리 터트리며
온 산에 꽃 분홍옷 갈아 입히고
나비 춤추고 벌이 노래하니
흥겨운 봄날의 잔치라
바윗돌
붉게 물든 마음이
노을 빛에 맘 가리고
서산에 해가 지고
님 그리워 달 뜰때
그리움에 목말라
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고요의 적막은
맘 삼키려 하나
찬이슬 속에서도
빨갛게 목이타
‘톡’ 터진 석류 알갱이 처럼
붉게 타오르는 마음에야 어쩌랴
어제 가신님 언제 오시려나
기약없이 떠난 내님아
떠난 그 자리에 바윗들 되리
찬서리가 와도 견디고
비 바람이 몰아쳐와도
그 자리에 바읫돌 되리
다짐
봄 날의
꽃 향기에
물 오르고
짙은 실록의
푸른 계절 속에
알알이 익어 가는
청포도
달리자/완성을 향해
다짐하고 다짐하니
기쁨의 내일이
오늘로 바뀌어
새힘이 용솟음 친다
물음의 방정식에 부응하여
그릇이 작으니 작은 것으로 채우고
그릇이 작은 연고로 더 이상 채울 수 없나니
세상 이치가 다 이러한 것을
그 누구에게 원망하며 “하나님 ! 왜요?”
의문을 재기 할 수 있으랴
성경은 말하기를
“큰집에 큰 그릇이 있고
은그릇 질그릇이 있되 무엇인가 더러운것이
묻어 있다면 어찌 주인이 쓰실 때에
합당 할 수 있으랴 ! ” 말씀하신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심판하실 수 있지만
주변의 어떤 상황 속에서
결과를 보고 ‘그래! 저래서
더 이상 채움 받을 수 없구나 !!!’
그릇이 작은 것이 아니라
더러운 그릇이기에 그 그릇에
귀중한 보배를 채움 받을 수 없나니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그곳에 임하길
긍휼의 주님께 간절히 무릎 끓고
주님의 은총을 기대 할 뿐 이다
선열과 광복의 영광
하늘이 열리고
우뢰와 같은
한 목소리의 합창소리는
“대한 독립만세!”
약속을 했을까?
약속이라도 한 듯
원근 각처에서
쇠사슬을 풀어 헤치고
뛰쳐나와 외치는 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