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내 안에 피어나는
그대의 향그러움
오늘도 살랑살랑
봄바람 되어 부누
살포시 열일곱 순정
어린 맘속 향기로
삭막한 대지속에
물오른 아지랑이
피어난 살내음에
긴 방학 내 던지고
푸르름 내것 만들어
춘삼월속 피리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