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님의 사랑이고파

조회 수 1842 추천 수 1 2016.10.27 21:15:25

그 님의 사랑이고파





나는 그 님의 사랑이고파

오늘도 사랑 고백하기위해

미명에 무릎 꿇고 그 하명

고대하며 하루 기대합니다

 

해맑은 빛이 조요히 새벽녘

새벽줄기를 타고 날개칠 때

님의 미소에 살며시 다아가

사랑의 빛으로 나를 향하신

놀라운 은총에 감사합니다

 

나 비록 연약하여 님을 향한

그 사랑 식어질 때도 있지만

님의 변치 않는 그 사랑으로

메아리치는 가슴 되길 원하여

소망등불 되어 날개쳐 봅니다

 

그 크신사랑 녹아져내린 촛불

내 사랑도 촛농으로 희망되어 

사랑을 숨쉬는 순간 순간마다

그 사랑에 거듭나기 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468 (사진) 자카란다 가로수길에서 오애숙 2017-04-20 1943 1
5467 날개 오애숙 2016-05-07 1942  
5466 삼일운동의 의의 오애숙 2016-03-03 1941 1
5465 화인火印 맞은 심장/팔월의 중턱에 앉아서(tl)/팔월의 노래 2 (TL) [5] 오애숙 2015-08-13 1938 4
5464 아름다운 시 한편 오애숙 2016-03-28 1936 1
5463 상현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935  
5462 눈물 속에는 미소가 있다 오애숙 2017-07-30 1933  
5461 눈부신 해살에 반짝이는 언약 오애숙 2016-09-16 1931 1
5460 넘지 못하는 능선 오애숙 2017-09-03 1930  
5459 지나간 세월 사이로 피는 꽃 오애숙 2017-05-15 1928 1
5458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 2 오애숙 2016-04-30 1925 1
5457 쓴웃음 짓는 문학 시학 2(첨부) 오애숙 2016-01-28 1923 1
5456 언감생심焉敢生心 [2] 오애숙 2016-04-08 1920 1
5455 사월의 중턱에서 오애숙 2017-04-19 1920 1
5454 그 해 겨울(첨부) 오애숙 2016-01-31 1919 1
5453 무제 오애숙 2016-05-07 1919  
5452 호수 깨우는 밤 오애숙 2016-09-16 1919  
5451 시)산전수전 공중전 [1] 오애숙 2015-08-08 1917 4
5450 무정한 세월/칠월 끝자락 내린 비 오애숙 2015-08-08 1915 4
5449 빅베어 오르던 길목 [1] 오애숙 2016-01-19 1912 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2

오늘 방문수:
56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