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신약/은파

시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21.01.08 12:43:10
오애숙 *.243.214.12

 

시들은 꽃잎도

사랑을 하게되면

설레임 마음에 일렁여 

싱그럼으로 흘러 넘쳐

피어나게 되어

 

굳이 음악을 

틀지 않는다해도

사랑이 시어가 되어

노랫가락 만들어 

온종일 당신을

노래 합니다

 

언제부턴가

거울에 비춰진 모슴

생그런 꽃잎으로 피어

웃는 내 모습을 보면서

눈가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합니다

 

사랑이란 게

시든 꽃잎도 생르르 

웃게하는 묘술 간직한

신약이란 걸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708 시 시/연시조----아름다운 사랑/은파 [2] 오애숙 2021-01-22 47  
2707 시 2월의 편지/은파 [2] 오애숙 2021-02-04 47  
2706 시 지지 않는 꽃/은파 [1] 오애숙 2021-02-16 47  
2705 시 *****민들레 여정/은파 (자유게시판에 옮길 시) [6] 오애숙 2021-03-15 47  
2704 시 꿈은 반드시 이뤄져요/은파 오애숙 2021-03-15 47  
2703 시 QT--종려주일 오애숙 2021-03-28 47  
2702 시 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3-30 47  
2701 시 평시조-4월의 향기-[시마을/시조방] 오애숙 2021-04-15 47  
2700 시 시-- 오애숙 2021-04-23 47  
2699 시 오월 어느날 아침/은파 오애숙 2021-05-20 47  
2698 수필 바람의 도시 (3) 오애숙 2021-12-20 47  
2697 시 꽃비 속의 사유 오애숙 2022-04-05 47  
2696 시 그리움에 대한 사유/은파 오애숙 2022-04-17 47  
2695 시 사랑의 날개 오애숙 2022-04-22 47  
2694 시 봄 들판에서/ 오애숙 2022-04-22 47  
2693 시 내 어머니의 사랑 (고귀한 사랑의 물결) 오애숙 2022-05-03 47  
2692 시 시) -------달빛 속에 어리는 마음 오애숙 2019-06-07 46  
2691 시 시)기다림--- [[MS]] 오애숙 2019-06-07 46  
2690 시 조팝꽃 필 때면 [1] 오애숙 2019-08-21 46  
2689 시 시조 오월의 어느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79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