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새벽비/은파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0.03.28 15:39:22

새벽비

오애숙   1   127 01.17 05:24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새벽비/은파

비가 내리네
한여름 소낙비는 시원스레
갈증 해소 시키련만
엘에이 겨울비 내릴 때면
스산함에 소름 돋는다

며칠간 분위기
한산해 질 것에 겁부터 몰려 
회색빛 음예공간 안 팎에 있어
몸과 마을을 동여 매어 놓아
한국 하늘 생각한다

이맘 때 새벽비 내리면
얼씨구 좋다좋네 덩더실 춤추며
공기의 정화로 청정지역 만들텐데
엘에이 기온이 감정의 고저 속이나
긍정의 나래펼쳐 본다

오애숙

2020.03.28 15:39:59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01.17 06:01  
연시조를 시로 다시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


엘에이 겨울에 내리는 새벽비에/은파


한여름 소낙비는 시원한 갈증 해소
엘에이 겨울비에 스산함 몰려오누
특별히 새벽비에선 맘속 소름 돋드우

며칠간 분위기가 한산해 질 것 일세
겁부터 몰려 오는 회색빛 음예공간
안 팎에 있어서 일까 몸과 맘을 여매누

한국에 이맘 때에 새벽비 내린다면
얼씨구 좋다좋네 덩더실 춤출텐데
공기의 정화로 인해 청정지역 만드누

기온의 차이 때문 감정의 고저 속에
스산함 몰려와도 긍정의 나래펼쳐
나의 맘 정화시키고 싶은 심연 이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848 시] 껍데기는 가라 외치고 싶으나[창방] 오애숙 2018-06-21 223  
3847 시) 7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7-20 223  
3846 (시) 질주 오애숙 2018-09-05 221  
3845 [[시조]] 달맞이곷 (MS) [1] 오애숙 2018-07-28 221  
3844 시인의 시학 3---- [창방] [1] 오애숙 2018-07-28 221  
3843 시)인연의 길섶 끝자락에 서서 (창방) [1] 오애숙 2018-08-19 220  
3842 ++심장의 소리(SM) 오애숙 2018-07-20 220  
3841 시 (MS) 댓글 오애숙 2018-07-24 220  
3840 ***어린 시절의 단상[[MS]] [2] 오애숙 2018-10-27 220  
3839 기적의 꽃(SM) [1] 오애숙 2018-07-20 219  
3838 ***시 (MS)댓글로 시조 만듬 [3] 오애숙 2018-10-26 219  
3837 흩어진 조각하나 주우며 오애숙 2018-08-27 218  
3836 파도 소리 들리는 가 [1] 오애숙 2018-06-25 218  
3835 오늘도 시는 여전히 날개 쳐 오고있다 (MS) [창방 D] 오애숙 2018-08-02 218  
3834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1] 오애숙 2018-10-24 218  
3833 골담화 (시) [1] 오애숙 2019-02-25 217  
3832 그리움 오애숙 2018-06-27 216  
3831 고백 오애숙 2018-11-05 216  
3830 가끔 7 [1] 오애숙 2018-11-25 216  
3829 선인장 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21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1

오늘 방문수:
55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