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20.03.29 05:05:39

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오애숙   1   82 03.21 05:04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내 맘속에 언젠가부터
그 사람 걱정으로 심연에 피어나
나풀나풀 거리며 하루를 보내게 되니
나 또한 아리송해

내 안 가아득 궁금증
날개 편다는 건 그를 향한 마음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바뀌어 나래펼치는
마음의 속삭임이기에

그건 바로 사랑이라고
노크해 오고 있는 건 아닐까
심연에서 그 사랑 필레오적 끈끈한
동지애적 우정 날개쳐

새봄속에 물오른
아지랑이 봄들판 아롱이듯이
내안 가득 희망 날개 펼쳐 피어나
청춘의 맥박 같구나

오애숙

2020.03.29 05:06:03
*.243.214.12

오애숙  03.21 05:34  
그 사람이/은파

 
내 맘에 언제부터 그 사람 걱정 속에
하루를 보내는 맘 나 또한 아리송해
하지만 궁금한 날개 편다는건 큰 관심

무관심 관심으로 바뀌어 나래 펼쳐
마음에 속삭이며 노크해 오고있어
그것은 사랑이어라 심연에서 말하나

그 사랑 필레오적 끈끈한 동지애적
우정이 새봄속에 물오른 아지랑이
봄들판 아롱이듯이  내안가득 피누나
===========================
상단의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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