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조회 수 295 추천 수 0 2018.08.23 02:40:19

내 눈가 시울 붉혀 맘아파 얼룩지네



시선을 멈춰 서게 하는 
해맑은 꽃망울의 향연

고인물 일렁 거리련만
탁류 되었는지 부옇네

오가는 사람 눈 요기로
던지는 과자 부스러기

자연 오염 시키는 주범
눈가 시울만 붉혀 가네


오애숙

2018.08.24 14:17:36
*.175.56.26

해맑은 꽃망울의 싱그런 봄의 향연
멈춰선 고정 시선 그대만 바라보는
애뜻한 분홍빛 연정 맘속에 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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