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시 조회 수 192 추천 수 0 2018.10.24 08:31:37
오애숙 *.175.56.26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은파 오애숙 


쪽빛 파아란 가을이 
하늘 펴며 팔랑 파알랑 
감나무 가지 흔든다 

들판엔 오색무지개 
알록 다알록 아름드리 
화~알짝 탐스러웁게 
가을 속에 미소 할 때 
흰구름 퐁퐁 솟으면

금빛 물결 출렁이어 
구릿빛 땀방울의 환호  
얼씨구 좋구나 조오타!
풍년이로구나! 풍년~ 
농부의 희망 찬 메들리

하늬 바람이 어느새 
밤나무 까치밥에 앉아 
가을의 풍요 노래한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10.24 08:32:36
*.175.56.26

어느 가을 날의 서정 (초고)

                                                            은파 오애숙 


쪽빛 파아란 가을이 
하늘 펴며 팔랑 파알랑 
감나무 가지 흔든다 

들판엔 오색무지개 
알록 다알록 아름드리 
화~알짝 탐스러웁게 
가을속에 미소 할 때 

구릿빛 농부의 환호 
금빛 물결 출렁이어 
얼씨구 좋구나 조오타! 
풍년이로구나! 풍년~ 
기쁨과 소망의 메들리 

하늬 바람이 어느새 
밤나무 까치밥에 앉아 
가을의 풍요 노래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88 시 시조---지천명 고지서 (MS) 오애숙 2018-07-24 148  
3687 시 시조--- 꿈나무의 보약---(MS) 오애숙 2018-07-25 250  
3686 시 시조 ---연분홍 봉선화(MS) 오애숙 2018-07-25 200  
3685 시 시조-- 유토피아(MS) [1] 오애숙 2018-07-25 209  
3684 시 시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각(MS) 오애숙 2018-07-25 178  
3683 시 시조--진정한 승자 (MS) 오애숙 2018-07-25 98  
3682 시 추억으로 피는 수채화 (SM) 오애숙 2018-07-26 192  
3681 시 시--- 추억이란 이름/은파 (MS) [1] 오애숙 2018-07-26 174  
3680 시 시 (MS) 조--- 7월에 핀 코스모스 오애숙 2018-07-26 200  
3679 시 시조--- 살아온 경륜은 말하네---(MS) 오애숙 2018-07-26 190  
3678 시 시조 --사랑의 수혜자(MS) 오애숙 2018-07-26 208  
3677 시 시 ----동백꽃의 절개/은파(MS) 오애숙 2018-07-26 240  
3676 시 시조 --- 동백꽃 (MS) 오애숙 2018-07-26 174  
3675 시 [[시조]]---풍란 (MS) [1] 오애숙 2018-07-26 161  
3674 시 시조--하나 된 맘 (MS) [1] 오애숙 2018-07-26 194  
3673 시 시조--샘 솟는 기쁨 (MS) 오애숙 2018-07-26 149  
3672 시 시조---사랑이란(MS) 오애숙 2018-07-26 152  
3671 시 [[시조]]---기다림 (MS) 오애숙 2018-07-26 155  
3670 시 시조--- 운 좋은 추억 (MS) 오애숙 2018-07-26 127  
3669 시 [[시조]] ---태풍의 눈(MS) 오애숙 2018-07-27 13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2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