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 |
시
시--눈 부신 봄들판에서--[[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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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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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
시
시-- 천년의 사랑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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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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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 |
시
시--맹세한 천년의 사랑--[[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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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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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 |
시
시-- 4월 길섶에서 올리는 편지--[[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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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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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
시
시-- 봄의 봉기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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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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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 |
시
시--새봄의 향그럼속 바램--[[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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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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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 |
시
시-- 봄의 함성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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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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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
시
성시--세상죄 지신 하나님의 어린양(보아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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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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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시
시-- 봄의 길섶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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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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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9 |
시
시--개나리꽃 웃음속에--[[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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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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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8 |
시
시-- 사월의 어느 날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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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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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7 |
시
시-- 꽃비와 비의 함수관계--[[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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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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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 |
시
시-- 봄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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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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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 |
시
시--꽃비 사이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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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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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4 |
시
시-- 물망초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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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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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3 |
시
시--바램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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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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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 |
시
시-- 삶의 뒤안 길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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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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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 |
시
시--꽃비 사이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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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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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 |
시
시-- 새봄의 향기속에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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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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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9 |
시
시-- 새봄의 향그럼속에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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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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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세상사 어느 것 하나 그냥 넘어 가지 않는 것이 없는 게 세상사 이다.
특히 잠시 방관하거나 방시 한다면 어느 날 그것이 태풍의 눈이 됐고
인간과의 관계에서는 물질적인 문제 금전이 왔다갔다 하는 가운데서
결국 그것이 사람도 돈도 잃게 되어 허리케인 같은 태풍의 눈 될 것이다
삶의 방향이 순조로운 순풍이련만 인생사에 불어 닥치는 환란에 심연의
열이 지글지글 끓다 목까지 까맣게 태워 온통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자라나는 아이들도 잘 나가다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겉잡을 수 없는 나락
저 넘어 늪에 빠져 들고 사랑하는 남편도 아내도 잠깐 사이 아수라장이다
날선 칼날이 되어 혹은 시뻘건 불의 혀가 되어서 오늘도 가슴에 비수 되고
시뻘건 혀가 되어 날 집어 삼키려고 날름 거리며 도처에서 도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