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조회 수 182 추천 수 0 2018.07.22 16:53:35
그리움은 사랑이랍니다 
떠난 자리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
세월이 굽이굽이 쳐 흘러도

또렷이 휘날려 오기에
봄 날의 살랑이는 바람결의 꽃 내음에
피어나는 향그러움 같은 것

새봄은 언제 곤 돌아오는데
떠나간 임은 그리워 해도 안오시길래
맘 아파 애타게 그리워 해요

사위어 가는 애절함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물망초의 향기로
피어나는 건 첫사랑의 향기죠

[창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248 시조 ----- 등짝 (MS) 오애숙 2018-07-23 252  
2247 오늘도 (MS) 오애숙 2018-08-27 254  
2246 :시)그대 팔월에 오시려 거든---[창방] 오애숙 2018-07-31 254  
2245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건 오애숙 2018-06-26 254  
2244 SM 정이란 무엇인가 오애숙 2018-07-17 254  
2243 시조--오해(SM) 오애숙 2018-07-17 254  
2242 수필 그 사람이 좋아 하는 것 오애숙 2018-12-12 254  
2241 QT [1] 오애숙 2021-02-16 254  
2240 시 (MS)--운 좋게 오애숙 2018-07-28 255  
2239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10월의 마지막 날 [3] 오애숙 2019-01-21 255  
2238 심판날 (SM) [2] 오애숙 2018-07-17 257  
2237 [창방 이미지] 가까이 하기에 먼 당신(그녀) [1] 오애숙 2018-08-04 257  
2236 내 그대의 위로에 시 한송이 피우리/ ms 오애숙 2019-01-11 257  
2235 --시-- 설악, 눈꽃 상고대의 환희/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257  
2234 고령화 (MS) 오애숙 2018-08-09 258  
2233 [[시죠]]한여름밤의 단상 [1] 오애숙 2018-08-17 259  
2232 시조---봉선화 (MS) [1] 오애숙 2018-07-28 259  
2231 (소천)심연의 고인물 오애숙 2018-06-25 260  
2230 삶에 소망이 피어나(SM) 오애숙 2018-07-20 260  
2229 시인은 (SM) 오애숙 2018-07-17 26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4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64

오늘 방문수:
77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