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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냇가에선
송살이가 떼를 지어
행복을 노래하고
황금너울 쓰고
산책길에 길게 늘어서서
오가는 이들이게 삼월의
화창함을 밝은 미소로
인사하는 개나리꽃
그 어린시절
꿈 많았던 기억들이
샛노란 개나리꽃 군무 속에
희망 나팔로 피었났던 시절
가슴에서 피어 뮬결 치매
노오란 군무의 물결로
지구촌의 희망 삼월속에서
코로나 팬데믹 몰아낼 수 있다면
망울망울 피어날 수 있기에
진심으로 소망하는 마음
삼월 냇가의 봄처럼
송살이 떼 자유로움처럼
헤엄 치고 싶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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