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사윈들 걷어 차고 제세상 만들어서
만개한 동산인데 봄바람 휘날리매
바람결 끝자락 잡고 바삐 어딜 떠나누
조금만 쉬었다가 가시게 붙잡아도
손사래 치고있는 야멸찬 그대 모습
새봄이 돌아온다면 미소하며 올텐데
영원의 전차타고 이생과 작별할듯
왜 그리 떠나는가 이승과 벽 쌓듯이
다시는 안볼 것 같이 뒤도 보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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