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리움/문득 그녀가 보고싶다/은파---시백과 --댓글란

시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1.05.28 19:04:46
오애숙 *.243.214.12

문득 그녀가 보고싶다/은파

문득 그옛날 친구가 보고싶은 날이다
코로나 사태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다.
행복 코치 강사를 하고 있는 친구인데
이 사태 어찌 극복하나 참으로 궁금하다

예전에 전화 통화했던 기억흩날려온다
허나 가로수의 수은등처럼 깜빡거린다
주변의 친구들 하나 둘 떠나가고 있다
까만 밤하늘 보름달 속 해말게 웃는다

여전히 잘 있겠다 싶은 긍정의 꽃 핀다
불굴의 의지 친구 안에 있었던 기억이다
이 난관 잘 헤쳐가라 두 손모아 기도한다
삶은 늘 우릴 가만히 두지 않고 있기에.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068 시 성)언제부터인지/은파 오애숙 2021-03-23 32  
2067 시 언제부터/은파 오애숙 2021-03-23 32  
2066 시 연시조-5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5-02 32  
2065 시 QT--이방인에게도/은파 [1] 오애숙 2021-05-03 32  
2064 시 QT---대속의 은총속에 끝까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은파 오애숙 2021-05-06 32  
2063 시 ****그리운 내 그대여/은파 [7] 오애숙 2021-05-18 32  
2062 시 오월의 장미 뜰에서/은파 오애숙 2021-05-18 32  
2061 시 사랑이 피어나면 - [1] 오애숙 2021-05-28 32  
2060 시 **[시]--연시조---사랑의 방향/은파--시마을 [1] 오애숙 2021-07-15 32  
2059 시 어느 가을날의 소묘/은파 오애숙 2021-09-02 32  
2058 시 큐티: 주 믿는 자에게 구원의 능력 부으사/은파 [1] 오애숙 2021-12-01 32  
2057 시 바람에 실려 오애숙 2022-01-16 32  
2056 시 --시--세월의 뒤안길에서 오애숙 2022-03-26 32  
2055 시 달빛 언어 가슴에 슬어 [1] 오애숙 2022-01-20 32  
2054 시 유채꽃 필 때면 [1] 오애숙 2022-02-13 32  
2053 시 봄바람, 꽃바람 불면/은파 오애숙 2022-02-16 32  
2052 시 이 가을/은파 오애숙 2022-02-23 32  
2051 시 그대 우리 다시 오애숙 2022-02-23 32 1
2050 시 봄과 여름 사이 오애숙 2022-03-07 32  
2049 시 6월 창 열며/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3-07 3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45

오늘 방문수:
3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