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은파
세상사
홀로 독불장군 없어
그 누군가를 만나게 되어
소중히 여겨 좋아하는
맘이 되는 건
마치 자석의
서로 다른 극 만날 때
끌어 잡아 당기는 현상처럼
긍정적인 감정으로
몰입 되는 것
4월의 창 열면
창조주의 사랑이
가시덤풀 풀어 헤치고서
백합화 향그럼으로
휘날리는 건
죄의 사슬에
묶여 있는 인간 향한
그 아가페 사랑이 피폐한
사막의 어둠 몰아내고
가슴 열기에
사랑이란
연인의 감정이든
가족간의 모성애 적이든
그 누군가를 생각함이
심연에 모이니
그 사랑이
국경을 넘나 들며
폭넓은 의미로 어느것 하나
국한치 않고 생각이
몰입되는 것
사랑이란 명사의 옛말은 다솜이며
사랑하다의 옛말은 사랑하다이며
사랑하다의 옛말은 괴다이라고 한다
이 괴다의 는 고이다이고 그 원뜻은
생각하다라고 한다.누구갈 생각해
웃음이 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니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폭 넓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