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비 속에/은파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4월의 봄비 속에 감사 날개로/은파
사윈들 봄비속에 그 누군 웃고 있어
봄날의 향그럼에 신바람 났다지만
슬픔의 빗줄기가 심연 쥐어 짜네요
세상의 모든 사람 어두운 그림자에
짓눌려 천근만근 철갑을 두른 듯 해
모든 짐 4월의 비로 날려 보내고파요
봄비로 복구될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슬픔의 비 맞아 뼛속까지 아픈 4월
'홀로 짐이 무거우냐'의 주님의 음성
내 주여 인생사에 비애로 인한 통곡
당신의 자비하심에 내 짐 내려놓으매
오직 은혜의 단비로 감사 찬미하며
이세상 비애 있어 기쁨만 가득한 곳
내 본향 바라보는 저 천국 소망속에
주 뵈올 그날 기대로 주만 바라 봅니다
사윈들 봄비속에 그 누군 웃고 있어
봄날의 향그럼에 신바람 났다지만
슬픔의 빗줄기가 심연 쥐어 짜네요
세상의 모든 사람 어두운 그림자에
짓눌려 천근만근 철갑을 두른 듯 해
모든 짐 4월의 비로 날려 보내고파요
봄비로 복구될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슬픔의 비 맞아 뼛속까지 아픈 4월
'홀로 짐이 무거우냐'의 주님의 음성
내 주여 인생사에 비애로 인한 통곡
당신의 자비하심에 내 짐 내려놓으매
오직 은혜의 단비로 감사 찬미하며
이세상 비애 있어 기쁨만 가득한 곳
내 본향 바라보는 저 천국 소망속에
주 뵈올 그날 기대로 주만 바라 봅니다
사윈들 봄비속에 그누군 웃고 있어
봄날의 향그럼에 신바람 났다지만
슬픔의 빗줄기 되어 가슴 쥐어 짜누나
세상의 모든 사람 어두운 그림자에
짓눌려 천근만근 철갑을 두른 듯 해
그 모든 무거운 짐들 날려보내 고파라
봄비로 씻길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슬픔의 비가 되어 가슴에 내리누나
내주님 홀로 네 짐이 무거우냐 묻노니
내주여 인생사에 비애로 인한 통곡
당신의 그 자비로 내 짐을 내려놓고
나 오직 은혜의 단비 속에 감사 하외다
세상사 비애 있어 기쁨만 가득한 곳
내 본향 바라보며 저 천국 소망속에
주 뵈올 그날 기대로 주만 바라 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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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4월의 봄비 속에] 시를 음보에 맞게
정통 연시조로 재구성 해 올려 놓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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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조]는 평시조를 묶어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