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달 (시)

조회 수 448 추천 수 0 2018.02.23 2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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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18 05:08     조회 : 799    
    · : 상현달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상현달 2 

                                                    은파 오애숙 


내 안에 피어오르는 꿈 있습니다 

에머란드 빛 푸름이 가슴 속에서 
몽실몽실 피어나는 뭉게구름처럼 
아지랑이 모락모락 봄들판에 피나 

삶의 현장에 다 만들어진 밥 속에 
설령 재가 뿌려져 허사가 된다 해도 
먹구름 위에서 웃는 해맑음 봅니다 

진실로 꿈이 내 안에 날개 처 오르나 
엄동설 지난 뒤 눈기약으로 피어나는 
홍매화 연정으로 때 기다리고 있어요 

봄 속에 푸른꿈 펼치는 향기롬 되려고 
회오리 바람 일 때 마다 휘청인다해도 
내 안에 상현달로 꿈 간직하고 있네요 

내 안에 피어오르는 꿈 숨 쉬고 있기에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2-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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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달 2(초고)/은파 오애숙 


내 안에 피어오르는 꿈 
회오리 바람 불고 휘청이나 
에머란드빛 푸름이 가슴 속에서 
몽실몽실 피어나는 뭉게구름처럼 
봄들판의 아지랑이 모락모락 피듯 
다 만들어진 밥 속에 재가 뿌려져 
설령 허사가 된다해도 

먹구름 위 웃는 해맑음에 
진실로 꿈이 내 안에 날개 처 오르나 
엄동설 지난 뒤 눈기약으로 피어나는 
홍매화 연정으로 푸른꿈에 때 기다려 
봄 들판에 향기롬 활짝 펼쳐 보려고 
상현달로 꿈 간직하고 있네요 
아직 설원의 언 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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