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단상(시)

조회 수 369 추천 수 0 2018.05.28 22:21:29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5386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5-24 18:01     조회 : 743    
    · 5월의 단상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5월의 길섶에서 

                                                                                은파 오애숙 

계절의 여왕 5월 들판에 푸르름 여기저기 앞다툼하며 
사위어 가버린  옛그림자 뒤로 알록달록 피어나는 향연 

청아한 하늘 푸름 5월의 들판속에 싱글벙글 눈웃음 치며 
몽실몽실 맘에서 풋풋함으로 피어나는 어린시절의 단상 

아름답던 시절  꿈의 향연들 세월의 강줄기 속에 저만치 
뒤도 안보고 흘러갔으나 내게 손짓하는 추억의 그림자  

휘파람부는 청자빛 해맑음 아쉬움 속에 젊은날의 뜨거움 
불멸의 청춘맥박 되었는지 심연에 불집혀 태우고 있다


btn_comment_inser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008 인생의 강가에서(시) [1] 오애숙 2018-05-29 413  
2007 어린시절 단상 오애숙 2018-03-07 419  
2006 봄비 오애숙 2020-03-04 422  
2005 새아침에 6 오애숙 2018-01-05 424  
2004 시) 내 마음의 봄동산 오애숙 2018-02-23 424  
2003 ms 내 그대에게 시 한 송이 피우리 [3] 오애숙 2019-01-11 424  
2002 === 엘에이 겨울창 넘어 오애숙 2017-12-27 425  
2001 12월 언저리 끝자락에 서서 3(시) [2] 오애숙 2017-12-27 425  
2000 영광이란 이름표 2 오애숙 2018-02-23 425  
1999 시조--편지 [1] 오애숙 2018-07-12 427  
1998 (시)그리움의 온돌방 오애숙 2018-02-23 429  
1997 시)개나리 웃음꽃 속에 [1] 오애숙 2018-04-10 429  
1996 최고의 선물 오애숙 2018-06-05 429  
1995 시)기상 나팔(개나리) 오애숙 2018-04-10 430  
1994 · : 성탄의 기쁨 속에서(시) 오애숙 2017-12-27 431  
1993 따끈한 커피 한 잔 속에 ( 시) 오애숙 2018-01-05 431  
1992 가끔은(시) [2] 오애숙 2018-02-23 431  
1991 엘에이에 겨울 오면(시) [2] 오애숙 2017-12-10 433  
1990 시) 벚꽃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8-04-09 433  
1989 수필 (시)"행동은 이상의 가장 고귀한 표현이다"(홈) 오애숙 2017-12-09 43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71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