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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속에/은파
여울진 가을 들녘 산야의 풍광 속에
넋 잃은 맘 속 향기 오롯이 피어나나
귀뚜리 목청 높이여 처량하다 우짖누
자연은 때가 되면 돌아갈 채비하며
홀연히 갈바람에 업혀서 가건마는
인간은 천만년 동안 살 것처럼 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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