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춘삼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조회 수 18 추천 수 0 2020.03.29 04:50:00

 

춘삼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오애숙   1   113 03.17 03:25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춘삼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새봄이 환희 날개 펼칩니다
새록새록 새꿈열어 희망 선사하는
가로수마다 춘삼월에 그리움이
망울망울 열려 미소하네요

옛추억이 가슴 활짝 열고
오롯이 속삭이는 마음의 설렘속에
여의도 벗꽃이 피던 때가 돌아오면
내 안에 젊은 시절 흩날려와서
그대의 향기 피어납니다

푸른꿈이 그때는 새봄속에 
따사로운 햇살처럼 희망꽃 피어났죠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은 절대 돈주고
살 수 없는 아름다운 청춘의 몫이라
가슴에 아쉬움 물결칩니다

한 겁풀 꺽인 이순창이지만 
백세시대 향해 문두리고 싶은 마음
가슴에 피어나는 희망사항 고옵게 열어
그 시절  회도라  희망꽃 피우렵니다

오애숙

2020.03.29 04:50:43
*.243.214.12

 Comments

 

 
오애숙  03.17 04:00  
춘삼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새봄이 환희 날개 펼치어 새록새록
새꿈을 활짝 열어 희망을 선사하는
춘삼월 가로수마다 그리움이 열렸다

옛추억 가슴 열고 오롯이 속삭이는
여의도 벗꽃나무 필 때면 내 안에서
그대의 향기 피어나 옛시절로 가본다

그때는 새봄속에 따사론 햇살 만큼
푸른꿈 바라보며 희망꽃 피려는 맘
그것은 절대 돈주고 살수 없는 것이라

이순창  문두리며 피어난 희망사항
내게도 아름다운 그 시절 있었기에
고옵게 피어나던 땔 회도라선 그 기대

한 겁풀 꺽인 이순 창이나 가슴열어
춘삼월 백세 향한 열망속  피는 향기
인생의 새론 봄 열어 웃음 꽃을 피려우



============

상단에 올린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렸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208 시) 접시꽃(SM) 오애숙 2018-07-20 196  
2207 시) 칠월의 바닷가에서 [1] 오애숙 2018-07-20 271  
2206 시) 7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7-20 223  
2205 수필 7월 길섶에 피어나는 추억의 향기 [1] 오애숙 2018-07-20 271  
2204 ==시)월드컵 축구대표단에 부처(S) 오애숙 2018-07-20 173  
2203 시)설렘으로 주인공이 되고 싶은 날[시창] 오애숙 2018-07-20 317  
2202 시) 지구가 몸살 앓는다 오애숙 2018-07-20 227  
2201 시조 오애숙 2018-07-19 208  
2200 시조 수감과 늪지대의 차이점 오애숙 2018-07-19 192  
2199 시조 (MS) 오애숙 2018-07-19 210  
2198 시조-- 의미부여 ( MS) 오애숙 2018-07-19 136  
2197 시조---7월의 무릎기도 ( MS) 오애숙 2018-07-19 229  
2196 시조-- 칠월의 기도 (MS) 오애숙 2018-07-19 230  
2195 시조-- -(SM) 오애숙 2018-07-19 126  
2194 시조 [1] 오애숙 2018-07-19 158  
2193 심판날 (SM) 오애숙 2018-07-19 172  
2192 제 아무리 뜨겁게 달궈도 오애숙 2018-07-19 141  
2191 시) 내 그대에게/희망의 메아리 [1] 오애숙 2018-07-19 125  
2190 시조--- 직진 오애숙 2018-07-19 93  
2189 시조--태양식 사랑 오애숙 2018-07-19 20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2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812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