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인님

저는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의 웹진제작을 맡고 있는 디렉터 이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웹진 상단에 계절의 아름다운 시를 그림과 함께 싣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시를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한 것인데

짧은 구절도 모두 작가님들의 귀한 작품인지라 먼저 양해를 구하고 싶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제작되는 웹진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약 1만2천명에게 이메일 뉴스레터로도 발송됩니다.

https://jct.jfac.or.kr/site/child/archive/post/category/웹진

어떻게 실리는 지는 위의 링크에서 2019년 2월호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월호에 개나리 이미지와 함께 <개나리 웃음꽃 속에> 

시구 일부를 편집하여 다음과 싣고 싶습니다.


"항금햇살 비칠 때 가슴에 품에 안고서

잎보다 먼저 피어 샛노란 금빛 미소로

봄 속에 기쁨 나르샤하는 그대"


'사월의' 부분은 3월호로 나가다보니 생략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

원문을 헤치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작가님의 따뜻한 시구가 다가올 봄에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라봅니다.

제 메일이나 연락처로 회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mlizel@naver.com

이슬 010-653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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