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장 행복했어요
이동식
따뜻한 봄
아름다운 꽃들이 대지를 물들여도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나는 가장 행복했어요.
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
이별일랑은 발붙일 곳 없는
나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대를 내 인생 속에서
떠나보내지 않을 거예요.
그대는 나의 불멸의 사랑
울음일랑은 발붙일 수 없는
나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대와 둘이서 웃으며
세상을 함께 걸어갈 거예요.
아, 어두운 밤
빛나는 별들이 하늘을 수놓아도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나는 가장 행복했어요.
16-09-24 15:26 |
정말 썼던 글, 없어지면 속상하지요 |
16-09-25 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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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제가 뭘 썼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작품을 대할 때 가슴으로 다가오는 사랑은 하나님의 변치않는 사랑이었답니다. 댓글이 사라졌다지만 시인님깨서 시의 원 본이 있어 다행히 올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에서 메아리쳐 나와 날개친 글이라 또 다시 쓴다는 것은 지금은 무리인듯 싶습니다. 하여 다른 차원인 인간의 심상으로 시인님의 시, 재 구성하여 꾸며 봅니다. ================================================ 참으로 그대 사랑은 아름 다운 사랑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세월따라 강물 흐르듯 사랑도 흘러가는 것이련만 그대 맘 속에 샘솟듯 솟아나는 그사랑, 그사랑 그대 맘에 항상 있어 그대 말대로 그대는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입니다 참으로 그대 사랑은 아름 다운 사랑입니다 '따뜻한 봄 아름다운 꽃들이 대지를 물들여도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그대의 사랑, 그사랑의 향그러움 그대 속에 메아리치는 것이 참 아름다워 그대로 행복하고 싶습니다 일편단심 민들레사랑으로 살고싶은 사람입니다 '그대는 영원한 사랑 ,이별일랑은 발붙일 곳 없는 그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대를 내 인생 속에서 떠나보내지 않을' 각오로 변치 않는 불멸의 사랑 으로 '울음일랑은 발붙일 수 없게 살고 싶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삶은 그대가 그리는 사랑입니다 둘이서 웃으며 세상을 함께 걸어갈 때 빛나는 별이 하늘을 수놓다가 어두운 밤이 앞을 가려도 그대 사랑, 사랑의 줄로 하나된 행복있기에 천년이 가도 하루같이 어둠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웃으며 갈 수 있네요 이 댓글로 다시 퇴고 하여 곡을 붙여도 좋을 듯 싶습니다. |
16-10-05 03:56 |
안녕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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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인터넷이 느린 것인지 너무 한꺼번에
많은 양이 입력되어 저장이 안 된다고 사인이
나오더니 그냥 날아가 버렸네요. 허망하게….
제 시 올린 후 몇 시간 후 보니 시인님의 시
올라와 댓글 단 것인데 아쉽네요.
다음부터는 복사를 하고 올려야겠네요
몇 번 날렸으면서도 습관이 안 되어
번번이 그렇게도 쉽게 날리고 있네요.
저는 한 번 쓴 것은 시 뿐만 아니라
댓글 역시 다시 쓰기가 어렵네요
방금 쓴 것인데도 하여, 그냥 생각만
댓글로 잠시 쓰겠습니다.
지난번 부탁한 댓글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 댓글 못 해준 것 양지 바랍니다.
허나 다른 시를 감상했습니다. 보셨는지요.
오래 자판을 볼 수 없어 짧게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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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시도 날아가 버려 간다하게
느낀 감정을 타이프 합니다.
세상사 서로를 신뢰하는
사랑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요.
시인님의 마음처럼 둘이 하나 되어
백지장도 마주 잡으면 가볍듯이
세상살이가 버겁지 않게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은 멋진 시입니다.
서로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은
서로의 허물을 덮어 줄 수 있죠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살만한
이 세상, 파란 꿈 싣고 갈 수 있죠
허나 가장 멋진 사랑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사랑이라 싶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기에...
배려하는 사랑이 기초가 된다면
서로를 위한 아낌없는 사랑 되리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
즐겁게 감상하고 지나갑니다.
16-09-28 13:13 |
우리에겐 늘 바랄망이 샘솟아 나듯 솟아나는 세상사에 시인님처럼 아름다운 마음 소유한다면 이 세상은 참 아름다운 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되겠죠 '너는 나를 사랑하고/나는 너를 사랑하여 둘이서 하나가 되니까/세상은 그리 힘들지가 않았어. 백지장도 마주 잡으면 가볍다고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가 되는 세상 사는 보이는 것이 푸른 꿈에 푸른 들판을 날으는 희열이라 싶지요 '그래 비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쳐도 우린 씩씩하게 견뎌냈잖아. ' 소중한 사람끼리 하나가 되었기에 살만한 세상이었고 계속 되길 바라는 그 맘 서로가 변치 않는 사랑 이루시길... 은파 오애숙 올림 |
오애숙 선생님의 답변 글을 달다 제 실수로 목록에서
제 시가 사라졌네요.
그래서 다시 시를 올립니다.
오애숙 선생님께서는 제가 쓴 시의 의도를 확실하게 파악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적어 주셨는데........
이렇게 돼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적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동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