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 |
시
진리 안에서 자유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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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30 |
3328 |
1 |
187 |
시
사랑으로 담금질하기 위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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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23 |
3329 |
4 |
186 |
시
행복이란(시백과 등록16/5/30) 은파의 메아리 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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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30 |
3331 |
1 |
185 |
시
외면하고 싶은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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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03 |
3333 |
1 |
184 |
시
팔월 광복의 물결로 핀 무궁화여(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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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12 |
3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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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시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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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18 |
3338 |
1 |
182 |
시
백목련 2(시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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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07 |
3347 |
1 |
181 |
시
시)삶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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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3 |
3347 |
1 |
180 |
시
참사랑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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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26 |
3351 |
1 |
179 |
시
나 그대로 평안해(P) 17/6/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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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3359 |
1 |
178 |
시
뿌리 깊은 나무에 기대어/은파(tl) 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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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2 |
3360 |
1 |
177 |
시
전심으로(은28)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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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6-06 |
3360 |
1 |
176 |
시
님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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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03 |
3365 |
1 |
175 |
시
이 가을 그대에게 편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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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9 |
3374 |
1 |
174 |
시
장밋빛 석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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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07 |
3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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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시
바보가 도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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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18 |
3383 |
1 |
172 |
소설
톱스타의 향기 나는 숲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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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1-22 |
3384 |
3 |
171 |
시
축시(이성숙 수필가 ) 고인물도 일렁인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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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17 |
3389 |
1 |
170 |
시
옛 사전첩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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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9 |
3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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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
시
행복이 넘치는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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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24 |
3392 |
1 |
그대는 참 좋은 당신 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일어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그대가 있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시련이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
슬픔 눈동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눈 주의에 눈물이 가득이 고여 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밖의 시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사랑하는 이가
그 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동흠 시인님께서 전자메일로 보내주신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