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저 편 은파 오애숙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19.09.02 18:24:42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8-28 05:54     조회 : 103    
 
    · 시-----사랑의 저 편----[문협]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사랑의 저 편 



                                    은파 오애숙 



당신을 사랑하는 이상 
이해의 폭 넓어야 하건만' 
점점 조여가는 심연 

늪지대로 몰고 가고 있어 
날 내려 놓으려는  이 노력 
당신 정말로 아신다면 좋겠어 
참을 인 석자 가슴 품고 사는 
이 어진 맘에 그저 그것이 
배려라 생각하고 있지 

그 또한 알아 주면 좋겠어 
일렁이고 있어 사랑이 뭔지 
가끔 이해가 안되는 마음이나 
당신을 향하는 어느 순간부터 
집착하는 자신 발견하기에 
내가 날 무서워 하고 있지 

사랑은 언제나 온유한 것 
투기하지 않는 맘에 미움도 
삼켜버리련만 질투 화신되어 
암내 풍기고있는 고양이인지 
혀 날름 거리는 잔악함 내안 
꿈틀 거리고있는 현실일세 

사랑의 저편 불멸의 화신 
화로의 너울 쓰고 달려와서 
들판을 몽땅 삼키려는 듯


 
오애숙   19-08-29 03:13
co_point.gif
드라마 [태양의 계절] 보면서 생각을 가미하여 
주인공 태양을 향한 질투의 마음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988 눈 사랑(시) [1] 오애숙 2018-01-11 434  
1987 시) · : 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내 사랑 내 그대여) 오애숙 2018-04-09 434  
1986 생의 한가운데서 2 [1] 오애숙 2018-01-05 435  
1985 칠행시 오애숙 2018-01-05 435  
1984 6월의 창가에서(시) 오애숙 2018-05-30 436  
1983 ms 겨울바다 댓글 [1] 오애숙 2019-01-01 436  
1982 [창방 이미지] 담쟁이 덩쿨 오애숙 2018-08-04 437  
1981 6월의 향기 속에 오애숙 2018-03-07 439  
1980 12월 언저리 끝자락에 서서(시) 오애숙 2017-12-27 439  
1979 화려한 꽃물결(시) 오애숙 2018-05-29 439  
1978 =======약속 오애숙 2018-03-03 440  
1977 난리가 다른게 난리 아닐세(자) [2] 오애숙 2018-05-26 441  
1976 새아침에 외치는 소리 (시,홈)1700 오애숙 2018-01-05 444  
1975 시) 4월의 미소 오애숙 2018-04-10 445  
1974 겨울 들판에 서서 오애숙 2018-01-12 446  
1973 어린 시절 겨울날의 단상3 오애숙 2018-01-15 446  
1972 수선화 3 [1] 오애숙 2018-01-16 446  
1971 시)진해 군항제와 어울어진 벚꽃 축제 [1] 오애숙 2018-04-10 447  
1970 그저 살아있다는 게(시) 오애숙 2018-01-05 448  
1969 상현달 (시) 오애숙 2018-02-23 44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0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20

오늘 방문수:
0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