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월에 피어나는 사랑의 물결

조회 수 383 추천 수 0 2018.02.24 09:34:44

3월에 피어나는 사랑의 물결

 

 

                                            은파 오애숙

3월 속에 웃음 짓는 행복

꽃물결 일렁이는 사랑의 샘터

아기의 웃음처럼 피어나요


예전엔 한겨울의 냉랭함

사위어가는 마음 속의 서리발로

거리가 멀었던 사랑이었죠

 

3월의 싱그런 들판 속에

생명참 보니 기쁨의 물결 출렁여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나요

 

사랑한다 나팔 불지 않아도

3월 들판에 물 밀듯 오는 그 사랑

물결쳐 살랑이는 맘이네요

 



오애숙

2018.02.24 09:42:52
*.175.56.26

3월에 피는 사랑의 물결

 

 

                                            은파 오애숙

3월 속에 웃음 짓는 행복

꽃물결 일렁이는 사랑의 샘터

아기의 웃음처럼 피어나요


예전엔 한겨울의 냉랭함

사위어가는 마음 속의 서리발로

전혀 감사가 없었거든요

 

3월의 싱그런 들판 속에

생명참 보니 기쁨의 물결 출렁여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나요

 

사랑한다 나팔 불지 않아도

물 밀듯 다가 오는 당신의 사랑

3월의 들판속에 물결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068 시)나의 사랑하는 자여 [1] 오애숙 2018-06-15 375  
2067 시-동백꽃의 절개 1 [1] 오애숙 2018-06-29 375  
2066 그 날에 [[MS]] [1] 오애숙 2018-07-04 375  
2065 시)나무처럼 오애숙 2017-12-30 378  
2064 시)행복은 [1] 오애숙 2018-02-25 378  
2063 시조) 열매 [[MS]] [1] 오애숙 2018-07-05 378  
2062 시)시인의 정원 3 오애숙 2017-12-30 379  
2061 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1] 오애숙 2018-06-29 379  
2060 시조(SM) 매의 눈 되어 보기 오애숙 2018-07-20 381  
2059 [창방 이미지]5월의 시( 시)보리이삭 들판에서 오애숙 2018-05-28 382  
2058 휘파람 불어요(시) 오애숙 2018-01-05 383  
» (시)3월에 피어나는 사랑의 물결 [1] 오애숙 2018-02-24 383  
2056 시 (MS) 오늘도 오늘도 시어를 낚아 챕니다. 오애숙 2018-08-20 383  
2055 난 알아요(1662)(시) 오애숙 2017-12-27 384  
2054 한잔 커피의 서정 오애숙 2018-06-28 384  
2053 새마음2 오애숙 2018-01-05 385  
2052 아직 동면 [1] 오애숙 2018-05-26 386  
2051 첫눈 소식이 들릴 때면 [2] 오애숙 2018-11-24 386  
2050 :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시) 오애숙 2018-01-12 387  
2049 등댓불 홀로 외로우나(시) 오애숙 2018-05-28 38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8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