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백꽃의 절개 1

조회 수 375 추천 수 0 2018.06.29 04:31:43

동백꽃의 서정/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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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도 없네

너의 맘 속에서

타오르는 정열



너의 붉은 혈로

녹아내리는 맘

내 맘 타오르네


정령 묘혈 되어

가로막는 장애

눈 앞 펼쳐져도


오직 사랑이란

그대 이름 앞에

두려움도 없네






오애숙

2018.06.29 10:49:25
*.17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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