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어를 낚아 챕니다
시나브로 휘날리는 삶의 향기
열돔 속에 핍진해 널브러진 들
한 가닥 진액의 보약 내리더니

어느새 풍년 노래 하는 들녘 
농부의 바지런한 뿌듯한 마음 
가슴에 고이 슬어 만끽하려고
휘날려 오는 시어 낚아 챕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넉넉함 주나
인간은 자연을 훼손한 인재로
불어올 광풍! 정신 곧 춰야 겠죠
갈맷빛  프르름 날개 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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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8 시-- 봄꽃의 향기 --[[MS]] 오애숙 2020-04-24 19  
2067 시-- 4월 어느 날 아침 -[[MS]] [1] 오애숙 2020-04-24 13  
2066 시-- 나 그댈 바라보며--[[MS]] [1] 오애숙 2020-04-24 13  
2065 시--목련의 아침 2-[[MS]] 오애숙 2020-04-24 18  
2064 시-- 목련화 피네--[[MS]] 오애숙 2020-04-24 12  
2063 시-- 목련화 곱게 핍니다 --[[MS]] [1] 오애숙 2020-04-24 20  
2062 시-- 목련꽃 피어나면 --[[MS]] [1] 오애숙 2020-04-24 20  
2061 시--꽃들이 활짝 피어 날 때면-[[MS]] 오애숙 2020-04-24 18  
2060 시--눈 부신 봄들판에서--[[MS]] [1] 오애숙 2020-04-24 20  
2059 시-- 천년의 사랑 --[[MS]] 오애숙 2020-04-24 21  
2058 시--맹세한 천년의 사랑--[[MS]] 오애숙 2020-04-24 16  
2057 시-- 4월 길섶에서 올리는 편지--[[MS]] 오애숙 2020-04-24 17  
2056 시-- 봄의 봉기 --[[MS]] [1] 오애숙 2020-04-24 18  
2055 시--새봄의 향그럼속 바램--[[MS]] [1] 오애숙 2020-04-24 32  
2054 시-- 봄의 함성 --[[MS]] [1] 오애숙 2020-04-24 27  
2053 성시--세상죄 지신 하나님의 어린양(보아라) --[[시]] 오애숙 2020-04-24 51  
2052 시-- 봄의 길섶 --[[MS]] [1] 오애숙 2020-04-24 41  
2051 시--개나리꽃 웃음속에--[[MS]] 오애숙 2020-04-24 19  
2050 시-- 사월의 어느 날 --[[MS]] 오애숙 2020-04-24 20  
2049 시-- 꽃비와 비의 함수관계--[[MS]] [1] 오애숙 2020-04-24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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