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애수

조회 수 15 추천 수 0 2021.05.27 14:02:11

애수/은파

 

 

남 몰래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인걸

애타게 자나깨나 자식을 보고싶어

애가 탄 부모의 마음 어찌 자식 알리오

 

에매가 되어서야 부모의 맘 알겠지

황혼녘 쓸쓸한 맘 달래고자 TV보며

보내는 하루하루가 왜 그리도 안가나

 

내 그저 한번 보려 기다려 인고싶에

그옛날 사진첩을 꺼내어 보고싶음

가슴에 손꼽는 맘에 삭이누나 그리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128 [1] 오애숙 2021-02-19 20  
1127 QT 오늘도 오애숙 2021-02-19 20  
1126 사랑의 향기(그대 모습 그리워)/은파--------시 오애숙 2021-02-21 20  
1125 QT---오늘도 [1] 오애숙 2021-02-24 20  
1124 삼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1123 등나무 꽃 아래서/은파 오애숙 2021-06-18 20  
1122 강둑에 서서/은파 오애숙 2021-03-18 20  
1121 시조-진정 새봄에 피어나는 꽃 오애숙 2021-03-31 20  
1120 아 벚꽃 그리움이여 오애숙 2021-03-31 20  
1119 4월 창 열며/은파 오애숙 2021-04-01 20  
1118 QT [1] 오애숙 2021-04-08 20  
1117 QT [4] 오애숙 2021-04-16 20  
1116 성시 ;감사해요/은파 오애숙 2021-05-18 20  
1115 오월의 아카시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2021-05-20 20  
1114 5월 들녙에서/은파----삶의 뒤 안길 휘돌아보며 오애숙 2021-05-20 20  
1113 별이 빛나는 밤에/은파 오애숙 2021-05-20 20  
1112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0  
1111 연시조:당신께 시 한 송이 피우려 오애숙 2021-05-21 20  
1110 삶의 뒤안갈은파 오애숙 2021-05-21 20  
1109 연시조:하얀 찔레꽃 꽃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4 2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12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40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