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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결코 끝이 아닌데 끝인 줄로
착각을 하고 사나 봄꽃이 지고나면
여름꽃 화사하게 펴 자태자랑 하건만
길 따라 가다보면 끝난 곳 이어져서
끝없이 펼쳐지는 우리네 인생길에
사랑도 끝 나지 않고 스며들고 있구려
낙엽을 따라 갔던 사랑에 적힌 눈물
또다시 성큼 성큼 다가온 참사랑이
6월속 익어가기에 환희의 들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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