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비 연서/은파 --[[MS]]

조회 수 36 추천 수 0 2020.06.28 23:03:46

 

사랑비 연서/은파

오애숙   1   101 05.13 06:2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사랑비 연서/은파 오애숙

내 그대 5월속에 흩날리는 꽃비소리
조용히 귀기우려 응답해 보는 심연
가슴에 차 오르는 향긋함의 속삭임

세월은 흘러흘러 그 옛날 젊은 우리
가슴에 피어나는 아련한 그 추억들
이 봄에 설렘으로 피어나는 내 청춘

한  번 간  우리네 청춘 회돌 수 없는
이치에  맘 아프나 젊은 날 우리들의
그 추억 가슴에서 흩날리는 사랑비

새봄이 오면 꽃은 고목에 활짝 피건만
한 번 간 우리의 청춘 돌아오지 않기에
새봄이 또다시 오면 목울음 차 옵니다

내 그대 오월속에 흩날리는 사랑아
사랑비 내려 가슴에 파고치는 청춘아
우리네 젊은 그 추억 메아리  칩니다
 

오애숙

2020.06.28 23:04:37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05.13 18:22  
봄날의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내 그대 5월속에 내리는 꽃비소리
조용히 귀기우려 응답해 보시구려
가슴에 피어 오르는 향긋함의 사랑을

세월은 흘러흘러 그 옛날 젊은 청춘
가슴에 피어나는 아련한 그 추억들
이 봄에 설레임으로 다시 피어 나구려

한  번 간  나의 청춘  되돌아 갈수 없는
그  이치  맘 아프나  젊은날 우리들의
 그 추억 아름다웁게 꽃비처럼 내리우

매 새봄 돌아오면 고목엔 꽃 피는데
한 번 간 젊은 청춘 뒤 돌아 갈수 없어
새봄이 또다시 오면 목울음 차 오누나

상단의 시를 정통 연시조로
음보에 맞추어 단어 수정 하여
[봄날의 향그럼 속에]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948 : 시의 시학 2(창방) 오애숙 2018-01-05 460  
1947 : 새해에는 늘 처음처럼(시) [2] 오애숙 2018-01-11 460  
1946 망종(芒種) 오애숙 2018-06-05 461  
1945 수필 -------------Hispanic Christmas festival(홈) 오애숙 2017-12-09 462  
1944 인생이 아름다운 건 [1] 오애숙 2018-01-12 462  
1943 ======백일홍 오애숙 2018-01-16 463  
1942 동해 바닷가 [1] 오애숙 2022-04-14 463  
1941 (시)격려 오애숙 2018-02-25 464  
1940 시)이야기 속 그리움 오애숙 2018-06-15 464  
1939 시)삶의 향기(바로 이 맛이야) 오애숙 2018-04-09 466  
1938 희망의 나팔소리(시) 오애숙 2018-04-28 466  
1937 생의 한가운데서 ( 시 오애숙 2018-01-05 467  
1936 시)나 항상 그대로 인해 오애숙 2018-02-23 468  
1935 (시) 3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18-03-18 468  
1934 시)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 [1] 오애숙 2018-02-18 469  
1933 --------------말의 힘 오애숙 2017-12-14 471  
1932 인생 서녘 스케치[시마을] [2] 오애숙 2018-07-04 471  
1931 시)샛바람 봄기운 속에 [1] 오애숙 2018-04-10 472  
1930 봄의 거리 오애숙 2018-01-21 474  
1929 시) 첫 번째 발렌타인 데이처럼 오애숙 2018-02-14 47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9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27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