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에/은파
인간사 개개인의 인간사에서
상호 작용을 통해 반응 하며
더불어 사는 삶 영위해 갈 때
두 부류 사람이 옷깃 스치며
미소와 쓴 웃음을 자아내어
새해부터 스며드는 물 줄기
어떤이는 아름다운 사람일세
내가 그대를 아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미소가 귀에 걸려오나
어떤 이는 제발 좀 정신 차려요
심연에서 한탄 저절로 물결쳐
씁쓸함이 목구멍으로 넘친다
긴 인생사 같지만 짦은 인생사
할 일이 그리도 없는 것일런지
예전의 스토커가 변천에 따라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카카오톡 스톡커가 되어 밤낮
가리지 않고 카톡카톡 해댄다
생각이 다 다르지만 샘각의 폭
넓혀 산다면 삶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 있으랴 아무리 생각엔
커트라인 없다지만 남의 생각
조금도 못하는 이들 너무 많아
일상을 늪에 침몰 시키고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음예공간을
만들고 있어도 신약 개발 되어
희망의 꽃 피어가고 있다지만
주변을 맴도는 지각 없는 이들
진정 그대들을 알고 있는 걸까
일상의 기분 송두리째 밟는 걸!!
사람사이 사이에 아름다운 정
흘러가련만 술이 왠수인걸까
작품창 댓글란에도 제멋대로
남을 짓밟고 항해하고 있기에
참으로 답답하다 그것 인하여
생명을 아사간 이들이 많건만
새해는 좀더 생각을 넓이어서
살아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보며 내 자신도
나의 행동으로 잘못된 늪으로
빠져들게 한 적이 있었는가를
스스로 반성하며 아침창엽니다
시작노트: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카토소리
커다란 소음되어 결국 스트레스 받는
현실 문제점에 대해 곧춰 보았습니다.
족쇄가 되어 우리를 묶어 가고있어
생각의 폭 좀 넓혔으면 발랄 게 없어
나라도 카카오톡 없앨까 고민합니다
결국 삭제하지 않고 있는 현실 속에
사는 이들 얼마나 많이 있을까 싶고
현실의 주인공으로 죽을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