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곡/은파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애상곡/은파 오애숙
그 옛날 이별의 창가에서
찬바람 맞으며 눈 인사로만
돌아섰던 그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도 가슴 저리게 하고있어
그대 애절함에 녹아 듭니다
그대에게 기다리겠다고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지만
세월의 거센 물살사이로 전화도
이메일도 사라진지 오래이고
나 또한 이사도 세번 씩 했네
아직도 내 마음속에서는
그때를 생각하면 애수젖는 맘
우두커미 비행기 티켙 바라보며
통곡했던 것을 정령 아시런지
한 번 쯤 묻고파 지는구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은
그대의 사랑도 이제는 빛바랜
커튼처럼 사랑도 퇴색 해 버려
그저 아름답던 추억만 가슴에
피어나는 우리의 젊은 날
추억이 세월 강가에서
저만치 흘러 가고 있는 데도
여전히 그리움은 가슴에 남아
낙엽처럼 쌓여 물결치는 것을
그대는 알고 계시는지
그리움은 단 하나련지
피워도 피워도 지지않는 꽃
심연에 피웠다 숨바꼭질하다
그리움으로 애상곡 만들어
애수에 젖어 가는 이밤
오늘도 그대 생각 속에
그 옛날 마지막 밤 지새우던
그 날을 그리워 하며 나 홀로
그대를 생각하며 애수에 젖어
하얀밤을 보내고 있네요
그 옛날 이별의 창가에서
찬바람 맞으며 눈 인사로만
돌아섰던 그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도 가슴 저리게 하고있어
그대 애절함에 녹아 듭니다
그대에게 기다리겠다고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지만
세월의 거센 물살사이로 전화도
이메일도 사라진지 오래이고
나 또한 이사도 세번 씩 했네
아직도 내 마음속에서는
그때를 생각하면 애수젖는 맘
우두커미 비행기 티켙 바라보며
통곡했던 것을 정령 아시런지
한 번 쯤 묻고파 지는구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은
그대의 사랑도 이제는 빛바랜
커튼처럼 사랑도 퇴색 해 버려
그저 아름답던 추억만 가슴에
피어나는 우리의 젊은 날
추억이 세월 강가에서
저만치 흘러 가고 있는 데도
여전히 그리움은 가슴에 남아
낙엽처럼 쌓여 물결치는 것을
그대는 알고 계시는지
그리움은 단 하나련지
피워도 피워도 지지않는 꽃
심연에 피웠다 숨바꼭질하다
그리움으로 애상곡 만들어
애수에 젖어 가는 이밤
오늘도 그대 생각 속에
그 옛날 마지막 밤 지새우던
그 날을 그리워 하며 나 홀로
그대를 생각하며 애수에 젖어
하얀밤을 보내고 있네요
오늘도 이별의 창가에서
찬바람 맞으며 눈 인사로만
돌아서야 했던 그대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저리게 하고있어
그대 애절함에 녹아 듭니다
그대에게 기다리겠다
그 때는 그대에게 말 했지만
세월의 거센 물살사이로 전화도
이메일도 사라진지 오래이고
나 또한 이사도 세번 씩 했네
그때 말 하지 않았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슬픔의 애수
젖어들어 밤 우두커미 비행기
티켙 바라보며 통곡했던 마음
그대 정령 아시고 계시는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은
그대의 사랑도 이제는 퇴색 된
커튼처럼 사랑도 빛 바래가고
그저 아름답던 추억만 가슴에
피어나는 우리의 젊은 날
추억이 세월 강가에서
저만치 흘러 갔고 있는 데도
여전히 그리움은 가슴에 남아
낙엽처럼 쌓여 물결치고 있어
그대는 알고 계시는지
오늘도 그대 생각속에
그 옛날 마지막 밤 지새우던
그 날을 그리워 하며 나 홀로
그대를 생각하여 애수에 젖어
하얀밤을 보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