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해를 보내는 길섶에서/은파

시 조회 수 3554 추천 수 0 2020.12.26 05:05:10
오애숙 *.243.214.12

한해 마무리하는 길섶/은파
 12.26 23:08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한해 마무리하는 길섶/은파 오애숙


새봄처럼 엊그제 화사함
가슴에 피어 났던 기억인데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어

따끈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내 옆에 진정 그대가 있어
감사꽃 피우는 한 해 끝자락

올해는 전전긍긍 일년 내내
코로나19  펜데믹 인하여서
숨막히던 하루하루 였으나

오래 된 친구처럼 카카오톡과
인터넷 발달로 숨통 틀 수 있어
감사의 꽃을 활짝 휘날리며

글 통해 슬픔을 위로해 주며
좋은 친구로 격려할 수도 있어
행복한 미소로 마무리 하는 맘

내 안에 피어나는 소망의 노래
사랑의 향그럼 휘날리는 미소로
언제나 당신의 꽃이고 싶어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768 시 --------------생명참 있어(1627) 오애숙 2017-12-14 592  
1767 시 사랑이란(시) 오애숙 2018-01-05 592  
1766 시 (시)인생 오애숙 2018-01-15 592  
1765 시 (시)의지의 날개 오애숙 2018-02-24 592  
1764 시 (성) 문제가 나를 괴롭히기 전 오애숙 2018-01-23 595  
1763 시 시)복수초--[시향] 오애숙 2018-01-05 598  
1762 수필 경칩 오애숙 2018-02-19 600  
1761 시 경칩3 오애숙 2018-01-14 600  
1760 시 (시)삼월의 어느 봄날 [1] 오애숙 2018-02-25 601  
1759 시 시조) 산수유 꽃--[[MS]] 오애숙 2018-07-05 601  
1758 시 시)쥐불놀이 [1] 오애숙 2018-02-23 603  
1757 시 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오애숙 2018-01-19 605  
1756 시 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오애숙 2017-09-20 607  
1755 시 시)3월의 봄 오애숙 2018-02-23 607  
1754 시 5월의 들판 속에서 오애숙 2018-04-28 607  
1753 시 여백의 미 지닌 채(시) 오애숙 2018-02-08 609  
1752 시 (시) 봄비 오애숙 2018-03-18 609  
1751 시 시)오늘 같은 날 [1] 오애숙 2018-04-10 609  
1750 시 시)4월에는 그곳에 가고 싶다 오애숙 2018-04-10 611  
1749 시 엘에이 새봄 속에 오애숙 2018-05-06 61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01

오늘 방문수:
40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