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생명 있어(시) 17/6/2

시 조회 수 1273 추천 수 0 2016.06.07 15:32:54
오애숙 *.3.228.204
시

내게 생명 있어

                                                           은파 오애숙


황무지의 척박함에 
꽃필 줄 몰라 울고 있으나 

나 옥토 밭의 백합처럼 
곱게 피어나리 

내게 생명 있어 마음 열어 
푸른 들판 날아가리 

사막의 뜨거운 태양 안고 
용광로처럼 사랑하며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6.06.08 09:58:25
*.3.228.204

내게 생명 있어

                                                           은파 오애숙


황무지의 척박함에 
꽃필 줄 몰라 울었네 
 
허나, 생명 있었음에
가시 밭의 백합화처럼 
향기 휘날려 피어나리 

휘감는 모진 바람에도
하늘 소망빛 바라보며
성스런  깃발 휘날리네

사막의 뜨거움 껴안고 
순백의 향그러움으로

오애숙

2016.06.13 14:00:29
*.3.228.204

내게 생명 있어

 

                                                     은파 오애숙

 

 

황무지의 척박함에 

꽃필 줄 몰라 우나 

 

가시밭의 백합처럼 

향그러움으로 피어나리 

 

내게 생명 있어  

푸른 들판을 날아 

 

사막의 뜨거운 태양 안고 

용광로처럼 사랑하며

오애숙

2016.06.13 14:05:54
*.3.228.204

내 안에 생명있어


                                          은파 오애숙

황무지의 척박함에 

꽃필 줄 몰라 우나 

 

가시밭의 백합처럼 

향그럼에 피어나리 

 

내 안에  생명있어  

푸른 들판 날아 

 

작열하는 태양 아래 

용광로 사랑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768 시 뼛속까지 시린 아픔 (6/24/17) 오애숙 2016-06-07 1384  
4767 시 그리움에는 [1] 오애숙 2016-06-07 1489  
4766 시 어두운 검불에도 [1] 오애숙 2016-06-07 1796  
» 시 내게 생명 있어(시) 17/6/2 [3] 오애숙 2016-06-07 1273  
4764 시 시)삶의 한가운데서 [2] 오애숙 2017-06-13 1801  
4763 시 그리움/자카란다 보랏물결 [2] 오애숙 2016-06-08 1400  
4762 시 씨들의 반란 [1] 오애숙 2016-06-08 1361  
4761 시 또다시 뜨는 햇살속에 [1] 오애숙 2016-06-08 1249  
4760 시 5월의 신부 [2] 오애숙 2016-06-08 1421  
4759 시 오늘을 즐기고 싶다(사진 첨부) [2] 오애숙 2016-06-14 3989  
4758 시 시간의 파편 [1] 오애숙 2016-06-17 1551  
4757 시 Father's day(시) [2] 오애숙 2016-06-20 1337  
4756 시 눈 [1] 오애숙 2016-06-24 1400  
4755 시 6월의 꽃(시백 등록 6/6/17)(사진 첨부) [3] 오애숙 2016-06-24 1250  
4754 시 다짐 오애숙 2016-06-29 1258  
4753 시 무지함 1 오애숙 2016-06-29 1207  
4752 시 무지함 2 오애숙 2016-06-29 2666  
4751 시 사막의 어느 하루 오애숙 2016-07-02 1155  
4750 시 칠월의 향그러움 오애숙 2016-07-02 1325  
4749 시 7월의 접시꽃 / 오애숙 2016-07-04 304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2

오늘 방문수:
56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