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월의 편지

조회 수 552 추천 수 0 2018.06.06 15:43:07

6월의 편지


                                                은파 오애숙


사랑하는 그대여

젊음의 연둣빛 물결

파르란히 갈맷빛으로 채색 돼

초록바다 이루는 들판의 향기 있어


사랑하는 그대여

결단코 6월의 악몽

다시는 엄습하지 않으리니

우리 속에 있는 희망의 푸른 바라봐요


사랑하는 그대여

젊음의 우리 기상이

세계속에 휘파람으로 노래해

신탁의 미래 향해 줄달음 치고있으니


사랑하는 그대여

날마다 순간 순간마다

희망의 향그럼에 숨쉬며

살포기 가슴에 안고서 소망날개 펴요


사랑하는 그대여

젊음은 야망 품은 자의 것

꿈 있는 백성은 결코 망하지 않는고

태극기 열방속에 휘날려 소망의 꿈 이뤄요  


오애숙

2019.06.09 13:49:49
*.175.56.26

6월의 편지


                                                은파 오애숙


사랑하는 그대여
연둣빛 청춘 일렁이는 맘속에
파르란히 갈맷빛 푸른꿈의 초록바다 
찰랑이는 향그럼 속 가슴에 솟구치는 6월
고개들어 함깨 달려갑시다

사랑하는 그대여
지난 날 6월의 악몽 디딤돌 되어
늘 깨어 있는 마음속에 푸르름 나래 펼쳐

우리 속에 있는 희망의 푸른 바라봐요

사랑하는 그대여
젊음의 우리 기상이
세계속에 휘파람으로 노래해
신탁의 미래 향해 줄달음 치고있으니

사랑하는 그대여
날마다 순간 순간마다
희망의 향그럼에 숨쉬며
살포기 가슴에 안고서 소망날개 펴요

사랑하는 그대여
젊음은 야망 품은 자의 것
꿈 있는 백성은 결코 망하지 않는고
태극기 열방속에 휘날려 소망의 꿈 이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348 (시)사랑은 눈송이 같은 것(퇴) [1] 오애숙 2017-12-24 807  
4347 (시)오 거룩하신 거룩한 밤(ms) 오애숙 2017-12-24 533  
4346 세월이 흘러가도(시) [1] 오애숙 2017-12-24 523  
4345 잊혀져 가는 문화 새벽송 돌기(시,홈) 오애숙 2017-12-25 730  
4344 === 엘에이 겨울창 넘어 오애숙 2017-12-27 425  
4343 순백의 싱그럼으로(시) 오애숙 2017-12-27 455  
4342 · : 성탄의 기쁨 속에서(시) 오애숙 2017-12-27 431  
4341 성탄의 기도(시) 오애숙 2017-12-27 332  
4340 12월이 아름다운 건(시) 오애숙 2017-12-27 457  
4339 12월 언저리 끝자락에 서서(시) 오애숙 2017-12-27 439  
4338 (시)설빛 그리움 [2] 오애숙 2017-12-27 514  
4337 기쁨 여는 축복의 아침창(시) 오애숙 2017-12-27 510  
4336 어린 날 그 추억의 단상(시) [2] 오애숙 2017-12-27 553  
4335 사랑하고 사랑해야지(시) 오애숙 2017-12-27 527  
4334 사랑한다고 말해도(시) 오애숙 2017-12-27 485  
4333 난 알아요(1662)(시) 오애숙 2017-12-27 384  
4332 12월 언저리 끝자락에 서서 3(시) [2] 오애숙 2017-12-27 425  
4331 =====송구영신===== [2] 오애숙 2017-12-30 411  
4330 시)시인의 정원 3 오애숙 2017-12-30 379  
4329 시)나무처럼 오애숙 2017-12-30 37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3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