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월의 봄

조회 수 607 추천 수 0 2018.02.23 22:11:35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76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23 23:53     조회 : 324    
    · : 3월의 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3월의 봄(새 봄) 

                                    은파 오애숙 

싱그럼이 눈웃음 친다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계곡에서 졸졸 거리는 
시냇물 소리에 깨어난 들녘 

새들 봄이 왔다 지지배배 
새노래로 휘파람 불고 있을 때 

봄이 두꺼운 거적 던지고 
여인들의 어깨에 날개를 단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2-24 00:02
co_point.gif
(초고) 

싱그럼이 
눈웃음 친다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계곡에서 
졸졸 거리는 
시냇물 소리에 
깨어난 들녘 

지지배배 ~ 
새들 봄이 왔다 
새노래로 휘파람 
불고 있을 때 

봄이 두꺼운 
거적 던지고 
여인들의 옷 자락 
펄럭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328 시)첫사랑의 향연 오애숙 2017-12-30 477  
4327 시) 눈꽃 연정 속에 피어나는 첫사랑 오애숙 2017-12-30 361  
4326 시) · : 그대 사랑의 물결속에 오애숙 2017-12-30 502  
4325 시)감사해요 [1] 오애숙 2017-12-30 409  
4324 시) 사랑에도 오애숙 2017-12-30 457  
4323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오애숙 2017-12-30 624  
4322 시)세월이 흘러가도 오애숙 2017-12-30 348  
4321 시, 홈) 문장 하나에도 오애숙 2017-12-30 743  
4320 시, 홈)새해를 여는 기도(송구영신) [1] 오애숙 2017-12-30 644  
4319 시)1월의 편지(1676) 오애숙 2017-12-30 480  
4318 고령화 (MS) 오애숙 2018-08-09 258  
4317 그해 그 겨울밤은 따뜻했네 · 시 오애숙 2018-01-05 362  
4316 진정 그땐 몰랐었네 · 시 오애숙 2018-01-05 302  
4315 동면의 의미 (시) [1] 오애숙 2018-01-05 393  
4314 따끈한 커피 한 잔 속에 ( 시) 오애숙 2018-01-05 431  
4313 새아침에 9 오애숙 2018-01-05 307  
4312 시 새아침에 8 오애숙 2018-01-05 336  
4311 시)보이네요 오애숙 2018-01-05 412  
4310 새아침에 6 오애숙 2018-01-05 424  
4309 새아침에 5 오애숙 2018-01-05 4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6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56

오늘 방문수:
10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