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96 추천 수 0 2019.01.09 19:05:36
꽃이 지지만
화사한 내음처럼
가슴에 지지 않은
첫사람의 향그럼
휘날리고 있으나

요즈음 그런사랑
찾기 어려운 것은
대일밴드식 사랑을 
즐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헤어졌어도
기억의 끝자락에서
마음에 휘날린다면

그리움의 끝 자락에
진정 널 사랑했었노라
맘으로고백하겠지요

드라마나 한 편의 영화
바로 그게 우리의 추억
그래서 안타까워 하나
잡을 수 없어 아름다움!!

꽃이 피는 길목에서나
꽃이 지는 길목에서든
늘 추억은 아른거리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528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17-12-24 1569  
4527 성탄 음악회에서 오애숙 2017-12-24 548  
4526 크리스마스 [1] 오애숙 2017-12-24 2972  
4525 내가 진정 나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오애숙 2017-12-24 501  
4524 작은 사랑의 불씨 하나로 오애숙 2017-12-24 589  
4523 : 사랑의 불씨 하나 있다면 오애숙 2017-12-24 543  
4522 (시)사랑은 눈송이 같은 것(퇴) [1] 오애숙 2017-12-24 812  
4521 (시)오 거룩하신 거룩한 밤(ms) 오애숙 2017-12-24 533  
4520 세월이 흘러가도(시) [1] 오애숙 2017-12-24 523  
4519 잊혀져 가는 문화 새벽송 돌기(시,홈) 오애숙 2017-12-25 732  
4518 === 엘에이 겨울창 넘어 오애숙 2017-12-27 425  
4517 순백의 싱그럼으로(시) 오애숙 2017-12-27 455  
4516 · : 성탄의 기쁨 속에서(시) 오애숙 2017-12-27 431  
4515 성탄의 기도(시) 오애숙 2017-12-27 332  
4514 12월이 아름다운 건(시) 오애숙 2017-12-27 457  
4513 12월 언저리 끝자락에 서서(시) 오애숙 2017-12-27 439  
4512 (시)설빛 그리움 [2] 오애숙 2017-12-27 514  
4511 기쁨 여는 축복의 아침창(시) 오애숙 2017-12-27 510  
4510 어린 날 그 추억의 단상(시) [2] 오애숙 2017-12-27 553  
4509 사랑하고 사랑해야지(시) 오애숙 2017-12-27 5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6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56

오늘 방문수:
10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