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시 조회 수 96 추천 수 0 2019.01.09 19:05:36
오애숙 *.175.56.26
꽃이 지지만
화사한 내음처럼
가슴에 지지 않은
첫사람의 향그럼
휘날리고 있으나

요즈음 그런사랑
찾기 어려운 것은
대일밴드식 사랑을 
즐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헤어졌어도
기억의 끝자락에서
마음에 휘날린다면

그리움의 끝 자락에
진정 널 사랑했었노라
맘으로고백하겠지요

드라마나 한 편의 영화
바로 그게 우리의 추억
그래서 안타까워 하나
잡을 수 없어 아름다움!!

꽃이 피는 길목에서나
꽃이 지는 길목에서든
늘 추억은 아른거리죠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528 시 사랑 하면 오애숙 2017-09-20 743  
4527 시 시, 홈) 문장 하나에도 오애숙 2017-12-30 743  
4526 시 시 ) 바람이 분다 오애숙 2018-01-14 743  
4525 시 (시)매화에게 (ms) 오애숙 2018-01-21 743  
4524 시 소망하는 삶 [1] 오애숙 2017-10-11 741  
4523 시 가을 오애숙 2017-10-29 741  
4522 시 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741  
4521 시 12월의 어느 날(시) 오애숙 2017-12-19 738  
4520 시 ===사랑은 오애숙 2017-10-12 734  
4519 시 · : 스므살 첫눈이 오면(시) 오애숙 2017-12-19 732  
4518 시 마음의 손 편지 [1] 오애숙 2018-01-22 732  
4517 시 5월의 연서(시) 오애숙 2018-04-29 732  
4516 시 춘삼월, 희망 연가 [4] 오애숙 2022-04-08 731  
4515 시 은파의 메아리 37 [1] 오애숙 2017-10-05 730  
4514 시 잊혀져 가는 문화 새벽송 돌기(시,홈) 오애숙 2017-12-25 730  
4513 시 빛나는 역사 뒤에서 오애숙 2017-09-17 725  
4512 시 그곳 향하여(시) 오애숙 2017-12-11 725  
4511 시 눈이 내리네 [1] 오애숙 2017-12-17 725  
4510 시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20 724  
4509 시 그대 때문에 오애숙 2017-10-11 72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2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