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파

시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0.11.06 23:14:41
오애숙 *.243.214.12

제 몫을 다하는 

삶을 살아 간다면

얼마나 멋진 사람일까

 

낮의 해처럼

밤의 밝은 달빛처럼

늘 세상에 밝은 빛으로

살아 간다면 멋진 일일터

 

늦 가을 들녘과

제 몫을 다 했다고

툭툭 터는 나목 보며

거울로 날 비춰봅니다

 

11월이 주는 교훈

가슴에 새겨 보면서

결코 나를 읽지 않으리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0.11.08 06:20:28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Nyh7rNuVbNU&ab_channel=%EB%A7%88%EC%A7%80%EB%A7%89%EC%82%AC%EB%AA%85

 

 

고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308 시 생의 한가운데서 2 [1] 오애숙 2018-01-05 435  
4307 시 생의 한가운데서 ( 시 오애숙 2018-01-05 467  
4306 시 : 시의 시학 2(창방) 오애숙 2018-01-05 460  
4305 시 나팔꽃(시) 오애숙 2018-01-05 563  
4304 시 사랑이란(시) 오애숙 2018-01-05 592  
4303 시 그저 살아있다는 게(시) 오애숙 2018-01-05 448  
4302 시 시 - 나의 보배로운 선물 오애숙 2018-01-05 400  
4301 시 그대가 행복 할 수 있다면 오애숙 2018-01-05 584  
4300 시 칠행시 오애숙 2018-01-05 435  
4299 시 시)복수초--[시향] 오애숙 2018-01-05 598  
4298 시 동행 [1] 오애숙 2018-01-05 453  
4297 시 점의 노래 오애숙 2018-01-05 335  
4296 시 시)어린 날의 꿈동산 속에서 오애숙 2018-01-05 388  
4295 시 새해에는 2 오애숙 2018-01-05 364  
4294 시 시) 1월의 기도(풍차주인 입양) 오애숙 2018-01-05 368  
4293 시 새아침에 외치는 소리 (시,홈)1700 오애숙 2018-01-05 444  
4292 시 새아침에(시) 오애숙 2018-01-05 561  
4291 시 독백 오애숙 2018-01-05 369  
4290 시 나이를 먹는다는 건 [1] 오애숙 2018-01-05 798  
4289 시 시)내게 있는 것으로 오애숙 2018-01-05 36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95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