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12월의 노래/은파
12월이 돌아오면
번복된 반성의 깃발
심연에 나붓낍니다
한 해가 가고 있어
또 한 살 먹어가는
서글픔 일렁이기에
남은 나날 개수하듯
긴장의 너울 맘에 써
겸손해지고 있기에
새론 마음 가지고서
희망의 새 결심으로
휘파람 불어 봅니다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