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설의 허와 진실/은파 오애숙
아이가 묻는 말은 어머니 까치설날
어디서 들었는지 뭐하는 날인가요?
질문에 잠시 놀라며 단어의 뜻 전한다
까치는 전혀 새가 아니고 말의 뜻의
작다는 옛날 말의 아치가 까치 되어
사람들 작은설이라 꿰맞추어 말하나
까치란 본래 큰 것 우리의 순우리말
발음이 갇/갈/갓/갖 저마다 달랐는데
전국에 갈산,가지산, 갓산 모두 다 큰산
가치는 된소리로 까치로 발음하여
부르다 변천 된 것 또다시 세월 흘러
까치설 표기한 것이 실수하여 바뀌어
오역이 오역 낳아 큰설이 까치설로
작은설 어저께로 해석이 자리잡고
한자 소 아치로 변해 둔갑 되어 까치로
착각이 착각 불러 오역이 오역 낳아
본래는 1월1일 큰설을 가리키던
까치설 졸지 작은설 바뀌어져 버린 것
결론은 큰설이란 뜻인데 한문표기
잘못해 동요 인해 해석이 굳어진 것
까치설 새해 첫날로 큰설인 걸 말해요
설이란 새롭다는 나이를 나타내는
살인데 [살]이라는 언어의 음차표기
방법에 [설]이 되어서 설날이라 불러요
아이는 어머니의 말씀에 아 그렇군
까치도 설 세는 줄 난 그리 알게되어
우리집 새들에게도 떡국 줄까 했네요
까치 까치설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그럼 난 이렇게 부르겠어요
까치 까치설은 음력으로 해서
1월1일 우리 명절중 으뜸이지요
앞으로 이리 부를겠어요 맘!
까치설의 허와 진실/은파 오애숙
아이가 묻는 말은 어머니 까치설날
어디서 들었는지 뭐하는 날인가요?
질문에 잠시 놀라며 단어의 뜻 전한다
까치는 전혀 새가 아니고 말의 뜻의
작다는 옛날 말의 아치가 까치 되어
사람들 작은설이라 꿰맞추어 말하나
까치란 본래 큰 것 우리의 순우리말
발음이 갇/갈/갓/갖 저마다 달랐는데
전국에 갈산,가지산, 갓산 모두 다 큰산
가치는 된소리로 까치로 발음하여
부르다 변천 된 것 또다시 세월 흘러
까치설 표기한 것이 실수하여 바뀌어
오역이 오역 낳아 큰설이 까치설로
작은설 어저께로 해석이 자리잡고
한자 소 아치로 변해 둔갑 되어 까치로
착각이 착각 불러 오역이 오역 낳아
본래는 1월1일 큰설을 가리키던
까치설 졸지 작은설 바뀌어져 버린 것
결론은 큰설이란 뜻인데 한문표기
잘못해 동요 인해 해석이 굳어진 것
까치설 새해 첫날로 큰설인 걸 말해요
설이란 새롭다는 나이를 나타내는
살인데 [살]이라는 언어의 음차표기
방법에 [설]이 되어서 설날이라 불러요
아이는 어머니의 말씀에 아 그렇군
까치도 설 세는 줄 난 그리 알게되어
우리집 새들에게도 떡국 줄까 했네요
까치 까치설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그럼 난 이렇게 부르겠어요
까치 까치설은 음력으로 해서
1월1일 우리 명절중 으뜸이지요
앞으로 이리 부를겠어요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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