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시 조회 수 605 추천 수 0 2018.01.19 07:34:18
오애숙 *.175.56.26


동백과 동박새의 사랑/은파 오애숙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지고지순한 이 사랑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순정이련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생관계로

동백꽃의 꿀 먹으며 수정 해주고 있어

어찌 아름답다 말하지 않을 수 있으랴

 

모든 사람에게 동백꽃과 동박새처럼

붉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순정 있으련만

자기유익만 취하고 있어 끝네 외면하네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이 아름다운 순정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사랑이런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248 시 (시) 빛으로 오신 주께 오애숙 2018-03-30 491  
4247 시 시)4월의 어느 날 아침 오애숙 2018-03-30 486  
4246 시 시) 부활의 노래 오애숙 2018-03-30 511  
4245 시 시) 부활의 노래 오애숙 2018-03-30 565  
4244 시 ***새봄속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8-03-30 539  
4243 시 (시)부활의 노래 (새봄의 새노래) [1] 오애숙 2018-03-30 514  
4242 시 4월의 길섶(시) [1] 오애숙 2018-03-30 506  
4241 시 정신 곧춰 달리고픈 4월 오애숙 2018-03-31 406  
4240 시 시) 소망의 꽃(부활의 아침에) [2] 오애숙 2018-04-01 764  
4239 시 문향의 뜰 안에서 [1] 오애숙 2018-04-01 513  
4238 시 시)부활의 향그러움 2 오애숙 2018-04-01 575  
4237 시 시) 봄 햇살(기다리던 봄물결 속에) [2] 오애숙 2018-04-04 789  
4236 시 삶의 노래 오애숙 2018-04-07 519  
4235 시 시)삶의 향기(바로 이 맛이야) 오애숙 2018-04-09 466  
4234 시 시)매운탕 오애숙 2018-04-09 509  
4233 시 시) 벚꽃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8-04-09 433  
4232 시 세월이 흘러가도 (시) 오애숙 2018-04-09 556  
4231 시 시) 문향의 향그럼 속에서 오애숙 2018-04-09 497  
4230 시 시)풍경소리 [1] 오애숙 2018-04-09 1405  
4229 시 시) · : 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내 사랑 내 그대여) 오애숙 2018-04-09 43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4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64

오늘 방문수:
77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