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닷가에서/은파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0.12.03 10:09:53

겨울 바닷가에서/은파

 

 

한여름 발 뜸 새 없이

북적 되었던 바닷가

고독하다 소리치는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지평선 바라다 보면서

그 옛날 추억에 잠긴다

 

어느사이 시린 바람도

정오의 따사론 햇살로

날 정화 시키고 있구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948 시) 부활의 아침에 오애숙 2018-04-10 534  
1947 시) 내 안에 있는 작은 겨자씨 하나로 오애숙 2018-04-10 334  
1946 사월의 길섶(시) 오애숙 2018-04-10 413  
1945 시) 4월창 열며 오애숙 2018-04-10 486  
1944 시)내 안에 있는 작은 겨자씨 하나로[MS] 오애숙 2018-04-10 412  
1943 (시)가끔/문향의 향기롬(초고) 오애숙 2018-04-10 345  
1942 시)샛바람 봄기운 속에 [1] 오애숙 2018-04-10 472  
1941 시)4월의 연서 [1] 오애숙 2018-04-10 503  
1940 시) · : 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내 사랑 내 그대여) 오애숙 2018-04-09 434  
1939 시)풍경소리 [1] 오애숙 2018-04-09 1401  
1938 시) 문향의 향그럼 속에서 오애숙 2018-04-09 497  
1937 세월이 흘러가도 (시) 오애숙 2018-04-09 556  
1936 시) 벚꽃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8-04-09 433  
1935 시)매운탕 오애숙 2018-04-09 509  
1934 시)삶의 향기(바로 이 맛이야) 오애숙 2018-04-09 466  
1933 삶의 노래 오애숙 2018-04-07 519  
1932 시) 봄 햇살(기다리던 봄물결 속에) [2] 오애숙 2018-04-04 789  
1931 시)부활의 향그러움 2 오애숙 2018-04-01 575  
1930 문향의 뜰 안에서 [1] 오애숙 2018-04-01 513  
1929 시) 소망의 꽃(부활의 아침에) [2] 오애숙 2018-04-01 76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