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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내리면
누군가를 만나고픈
그런 마음은 나 혼자만
그리 생각하는 가
우정어린 친구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아무도 가지 않은 눈 길
도란 도란 걷고 싶다
막힌 담 헐어 내듯
희망의 쉼터가 되어
잠시 모든 시름 던지픈
향그럼 휘날려온다
가는 길 찻집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창가에서 내려다 보며
설빛에 묻들고 싶다
오늘 밤 왠지 모르게
그 옛날이 그리움으로
물결치며 다가 오는 건
친구가 보고픈 것이다
2021.02.03 22:23:01 *.243.214.12
겨울 단상/은파
그 옛날 젊은 시절의 추억
가슴에 휘날려 온다
도란 도란 걷고 싶던
그 기억 피어난다
잠시 모든 시름 던지파
다이얼을 돌리던 그 때가
추억의 향기 되었다
서로의 온정을 느끼며
설빛에 묻들던 기억
설빛 물들고픈게 아니라
그 때 그 친구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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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단상/은파
함박눈 내리면
누군가를 만나고픈
그 옛날 젊은 시절의 추억
가슴에 휘날려 온다
우정어린 친구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아무도 가지 않은 눈 길
도란 도란 걷고 싶던
그 기억 피어난다
막힌 담 헐어 내듯
희망의 쉼터가 되어
잠시 모든 시름 던지파
다이얼을 돌리던 그 때가
추억의 향기 되었다
가는 길 찻집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서로의 온정을 느끼며
창가에서 내려다 보며
설빛에 묻들던 기억
오늘 밤 왠지 모르게
그 옛날이 그리움으로
물결치며 다가 오는 건
설빛 물들고픈게 아니라
그 때 그 친구 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