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8 |
시
은파의 메아리 38 (생각의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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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05 |
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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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 |
시
가을 그리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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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20 |
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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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 |
시
(시)수정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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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3 |
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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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
시
가을날의 초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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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02 |
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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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
시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기도(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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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04 |
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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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
시
=== 정말 그대가 내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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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12 |
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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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 |
시
(시)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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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1 |
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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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비오는 날의 수채화[시백과,시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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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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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
시
그대 오늘 가시려는가(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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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29 |
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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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 |
시
은파의 메아리 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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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07 |
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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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
시
전통 항아리(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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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23 |
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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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
시
시)6월의 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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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6-15 |
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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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
시
시)구월의 향기 [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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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20 |
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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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
시
가을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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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11 |
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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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 |
시
시) 봄 햇살(기다리던 봄물결 속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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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04 |
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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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 |
시
Q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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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30 |
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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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 |
시
시,시조)장맛비/시백과,시마을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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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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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 |
시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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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20 |
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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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
시
은파의 메아리 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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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07 |
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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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 |
시
나이를 먹는다는 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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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05 |
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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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어린 시절엔 비 오길 학수고대 했지
7월의 태양광에 만진창 되어버렸던
논 밭이나 애타는 농부의 맘과 달리
우산 쓰고 띄어 놀고픈 마음이었네
젊은 시절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우산 속에서 밀애를 즐기고 싶기에
왠지 설렘으로 기다리는 마음이라
사랑 싹트게 한 사랑의 빗줄기였네
때론 이별의 아픔 속 심연에 내린 비
송두리째 삶 집어삼키고 갔던 슬픔
그 아픔 위로하며 피 눈물 감추라고
하늘에서 흘린 비애의 비라 싶었네
아직 장마철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리
종일 비가 내리는지 울적한 마음이라
마음 달래려 비 올 때에는 빈대떡이나
부쳐 먹자고 노래하며 기름 두른다네
맘 속 상념 허기짐도 사라져서 그런가
창문 밖에 내리는 빗줄기 속에 버무려
이별의 아픔과 상처 씻기어 흘러내려
저 멀리 사라지며 지난 추억이라 하네
비발디의 사계 속에 흘러내리고 있는
그저 스쳐가는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나의 맘 속에서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창문 밖 빗줄기의 노래로 수채화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