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홈)새해를 여는 기도(송구영신)

조회 수 644 추천 수 0 2017.12.30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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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해는 서쪽 새해는 금빛 햇살의 동쪽"
사랑과 소망으로 새 아침 활짝 열게 하시어
희망참과 생명참으로 아름다움 열어 주소서

저무어 가는 해  따뜻한 감사로 보내게 하시고 
오는 새해 뜻 있게 기쁨 충만함으로 맞이하여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사건들 해거름 뒤
칠흑의 어둠 속에서 잠시 안식케 하사 묵은 것은
채로 걸러 세월의 강에 흘러 보내고 새마음으로
찬란한 새해 위해 동녘의 금빛 햇살 생그런 날개 
화~알짝 펼쳐 맘속 어둠 뜷고 사푼히 오소서

새해엔 금빛 햇살 가슴에 안고 사랑의 온도 높여
서로가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나눔이 있어
소외와 절망 있는 곳에 금빛 햇살 따뜻한 사랑과
무지개빛 희망으로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게 하사
만나는 사람에게 격려와 사랑으로 긍정적인 말로
축복하여 신뢰 속에 소망과 기쁨  넘치게 하시고
무엇보다 인내하여 아름다운 사회 만들게 하소서

바라옵기는 한국문인협회 모든 문우님의 건강 속에
문향의 향기롬 화~알짝 펼쳐 세상 속에 널리 알리게
새아침 동쪽 하늘의 금빛 찬란함 속에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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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8.01.05 02:13:46
*.175.56.26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570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01 22:06     조회 : 188    
    · ====새아침에 외치는 소리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새아침에 외치는 소리 

                                                                                                    은파 오애숙 
힘차게 멋진 새해라 외치며 
희망은 새아침에 금빛 햇살 속에서 
생명참으로 휘파람 불며 와라 

절망은 지는 해 속에 가라 
세월의 강 줄기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너와 전혀 상관없으니 가라 

묵은 껍데기 속에 봉합 시켜 
동이 서를 만날 수 없듯 지난 해 속 
서녘 물줄기로 보냈습니다 

소리치며 절망이 불러도 
난 너와 상관 없노라 외치는 이 아침 
희망이 금빛 햇살로 피어납니다 

새해, 뜻 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게  진행 되어 성취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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